趙冕熙 代載 wrote:
> 장제용선생께서 청원정과 동성회 그리고 記文 및 동성회원들의 연음시 현판 사진을 보내 왔으므로 우선 그 내용을 여기 올리고 연음시의 나머지 부분과 청원정 전경을 보내주시면 본인의 홈페이지와 불로그에 올리어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 현대문명의 빛에 밀려 마지막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구시대 문인들의 풍류와 업적이 깃든 모임입니다. 조면희
>-----------------------------------------------------------------
>
>낮에 용전선생님에 대해 글올린 장재용 입니다
>
>저는 지금도 그분들(27인)의 모임인 同聲會가 일부자손들(2~3세 )이 일년에 한번씩홍류동에 모여
>
>그분들을 기리는 행사를 가집니다(매년 6월첫째 일요일)
>
>면면히 그분들을 생년월일순으로 열거하여 보면
>
>靜堂오규석,槐南 김원태,小泉이규철,農隱최덕은,過川최효순,進설이헌주,春圃정홍두,湖山이학두
>
>江廬장회식,樂雲정낙조,一也여갑연,省齋전맹환,夏丁오양,牧翁이영태,龍田김철희,卷宇홍찬유
>
>寶軒허정구,靑谷윤길중,松年이연두,松坡하태,蒼巖이채진,小雲이재훈,愚堂장희윤,海心손태걸
>
>東湖김인환,華山성상영,錦汀도진환님입니다
>
>지금이분들중에 유일하게 생존하고 계시는 분은 이제 省齋어른(전두환前대통령四寸형님)한분이십니다
>
>그중에 저의 조부님은 江廬어른이십니다
>
>저는 詩,書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입니다
>
>그저 멀찌감치 보기만할따름입니다
>
>지금도 전혀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
>몇해전에 조부님이 돌아가시어
>
>유품(시,서:초서)을 정리하다 이제 조금 관심을 가지게되었습니다
>
>다행히 그분들(27인)의 詩가 저희 집에 보관중입니다
>
>그래서 제가 감히 선생님께 글을 올렸습니다
>
>언젠가는 대학교 도서관이나 안동소재 국학원에 맡길가하고 생각중입니다
>
>보관 자체가 어려우니(옛고서)
>
>조선생님께서
>
>좋은 의견(idea)이 계시면 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
>
>조면희 wrote:
>> 장재용선생님! 감사합니다. 본인은 용전선생님에게 수십여 년간 학문을 배웠고 또 그 동안 관수회 회원으로서 용전선생님을 가까이 모셨습니다.
>>
>> 그런데 그 선생님으로부터 해인사 홍류동에 공동으로 출자하여 정자를 짓고 여러 사람들이 노닐었다는 말씀은 몇번 들어서 우리 후배들도 한번 가 보겠다고 간청한 일이 있었습니다마는 아직 뜻을 이루지 못하였고 선생님은 서거하셨으니 어디 여쭈어볼 데도 없습니다.
>>
>> 장재용선생께서 열거하신 여러 어른들은 본인도 지난 93년도부터 따라 다녀서 모두 선생님으로 모시는 처지이나 지금은 모두 작고하셨습니다. 지금 용전선생님이 그 동안 회장으로 추진해 오던 관수회는 본인이 총무로 다음달 7일에 시회를 개최하려고 통고를 하였던바 본인이 장재용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거기서 한번 거론하겠습니다.
>>
>> 시축은 아마도 관수회 시집에 수록되어 있을 터인데 본인은 관수회문집 초간본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
>> 용전선생님의 동료회원의 손자이라고 하니 감회가 깊습니다. 그럼 다음에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장선생의 할아버님의 호와 휘는 어떻게 되는지요. 혹시 알만한 분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 관수회 총무 조면희 배
>>------------------------------------------------------------
>>장재용 wrote:
>>>저는구미에사는장재용이라는사람입니다며칠전신문에용전선생님부음소식을접하고생전에저희조부님과함께해인사홍류동청원정에서모임(동성회)의회원으로기억하고있습니다회원중에는제기억으로하정오양님,청곡윤길중님,창암이채진님,성재전맹환님,권우홍찬유님..27인으로알고있습니다저희집에용전선생님한시작품(두루말이)도있어이렇게방문하게되었습니다혹시관심이계시면연락주십시오
>
進설 이헌주는 進窩 李憲柱로 생각됩니다.경북 고령읍내 관동에 사셨고 성산인 이십니다.
-
- 목옹(이영태)선생영전에 2006.10.26 牧翁先生 靈前에 노랑 銀杏잎 朔風에 떨다 빈 뜰에 지던 날 첫 눈발 헤치며 까마귀 슬피 울고 가네 甲寅에서... 저 흰 구름에 두둥실 넋 싣고 往生極樂 하소서! 極樂往生 하소서! 後學 晉州後人 姜 錫 廷 (* 목옹은 이영태 선생의 아호임) http://blog.daum.net/qhwnd128 강석정의 사랑방 신고 2d7b0eeb022215f78eb654437119fc20403fd014 2d7b0eeb022215f78eb654437119fc20403fd014
KRpia-한국학 대표 지식레퍼런스 최학승의 아버지는 성균진사 윤곤(潤坤)이며, 어머니는 장연노씨(長淵盧氏)로 주학(周 學)의 딸이다. ...... 이 책은 1838년 후손 기영(璣永), 효순(孝舜) 등이 편집, 간행 하였다. 권두에 김도화(金道和), 이만도(李晩燾)의 서문과, 권말에 9대손 ... http://www.krpia.co.kr/pNationalKnowledge/nKType3.asp?iPage=&codedpeth...
엠파스 국회도서관 홍두음관 (紅豆음館) 32. 홍두음관 (紅豆음館) 33. 홍두음관 (紅豆음館) 34. 홍두음관 (紅豆음館) ..... 춘포 (春圃) 316. 태암 (泰闇) 317. 운파장 (雲파莊) 318. 관수루 ( 觀水樓) 319. 관수루장 (觀水樓藏) 320. 옥인재 321. 수정인재 322. 수정인재 ... http://nanet.empas.com/search/nanet_detail.html?vt=A&i=410665166&sn=MO...
"평소 골프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선친의 뜻을 기리게 돼 무엇보다 기쁩니다. 아버님의 함자를 내건 만큼 대회발전에 최선을 다 해야죠." 지난 6월 13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치러진 허정구배 제50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 대회 최종라운드를 지켜보던 허광수(57)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은 저 멀리 코스를 바라보며 잠시 선친에 대한 회상에 잠긴 듯 했다. 아마추어 최고 권위의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올해 제50회 대회부터 `허정구배` 명칭을 추가했기 때문. 이를 위해 허광수 회장은 두 형님인 (주)삼양통상의 허남각(65)·(주)LG칼텍스 정유의 허동수(60) 회장과 함께 향후 5년 간 대한골프협회 주니어 육성기금 3억5000만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개최비용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대회를 창설한 고 허정구 삼양통상 명예회장은 대한골프협회장, 골프장경영협회장, 한국프로골프협회장 등 한국골프계의 발전을 주도한 골프계의 대부(代父)격으로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영국왕립골프협회(R&A)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이 대회와는 인연의 골이 깊다. 친구로서의 부친 대회장소인 남서울CC의 창립자이자 지난 59년에는 허정구 회장 본인이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74년 대회 때는 대회 본부장자격으로 3남인 허광수 회장에게 직접 우승컵을 수여하는 진풍경을 연출해 세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저보다 아버님이 더 좋아하셨던 것 같아요. 두 형님은 공부에 소질이 있었기 때문에 선친께서는 제게 `집안에 프로 선수가 한 명 있는 것도 괜찮다`라며 프로 골퍼가 되길 바랬던 만큼 그 기쁨이야 말할 수 없었겠죠." 고 허정구 회장은 막내 아들인 허광수 회장이 골프에 소질이 있음을 알고 골프유학을 권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허광수 회장 본인이 골프보다는 사업에 뜻을 둬 미국 경영학석사과정을 밟게 되었다고 한다. 허광수 회장은 선친에 대해 부모가 아닌 삶의 친구로서 더 가까웠다고 말한다. 그는 "같이 라운드를 돌 때면 서로의 샷에 대한 조언이라든가 일상적인 일들을 의논하는 친구 같은 분이셨다"면서 "돌아가시기 전에 사업 때문에 같이 라운드를 많이 못한 게 아직도 마음에 걸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제2, 제3의 `허정구`나오길… 골프 외에서도 허씨 3형제는 부친의 뜻을 이어받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부친이 고려대에 이미 20억원을 기부해 만들어진 보헌(寶軒)장학기금에 3형제가 5억원을 보탠 것. 허 회장은 "큰 형님은 서울대, 둘째 형님은 연세대를 나왔지만 아버님의 유지를 받들어 고려대에 장학금을 기부했다"며 "선친의 뜻대로 가정 형편이 어려우면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핸디캡 `0`의 실력으로 지금도 일주일에 2번 정도는 라운드를 즐긴다는 허 회장은 "골프가 신사 스포츠로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지만 인격형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선친께서 골프계의 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헌신했다"며 "주니어 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실력향상을 꾀함은 물론 선친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대회 개최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허광수 회장의 말마따나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선수권대회가 국내 주니어 선수들의 등용문이 됨은 물론 제2, 제3의 `허정구`가 나오길 바라며 발길을 돌렸다.
[인터뷰Ⅰ] 삼양인터내셔날 허광수 회장
**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올해부터 `허정구배`명칭을 추가했다. 代를 잇는 골프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을 만나 그들 부자의 골프 이야기를 들어봤다. **
'http:··blog.daum.net·k2gim·'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11월11일 요즘 이야기 (0) | 2011.11.11 |
---|---|
詩社[詩會]안내.한시 짓는 모임 [전국]| (0) | 2011.11.11 |
劝酒令大全 (0) | 2011.11.11 |
Re:劝酒令与劝酒习俗.劝酒、敬酒的学问 (0) | 2011.11.11 |
超级好玩的劝酒令与拒酒令及解酒令!!!社交必备 (0) | 2011.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