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어당

굴어당의 한시.논어.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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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이야기

굴어당 2010. 8. 10. 23:16

한자이야기]<943>雖有周親이나 不如仁人이요…  문화(2010-07-19 03:00:00)
‘堯曰(요왈)’편의 제1장으로 이번에는 武王이 은나라 紂(주)를 정벌할 때 맹세한 말 가운데 일부이다. 무왕의 맹서는 ‘상서’의 周書 ‘泰誓(태서)’에 나온다. 주자에 따르면 周親은 지극히 가까운 친척이란 뜻으로 은나라 紂(주)에게 微子(미자) 箕子(기자) 比干(비간)과 같이 至親(지친)이 있었지만 紂의 貪惡을 구제하지는 못한 사실을 뜻한다. 不如仁人은

[한자이야기]<943>雖有周親이나 不如仁人이요…  문화(2010-07-19 03:00:00)
‘堯曰(요왈)’편의 제1장으로 이번에는 武王이 은나라 紂(주)를 정벌할 때 맹세한 말 가운데 일부이다. 무왕의 맹서는 ‘상서’의 周書 ‘泰誓(태서)’에 나온다. 주자에 따르면 周親은 지극히 가까운 친척이란 뜻으로 은나라 紂(주)에게 微子(미자) 箕子(기자) 比干(비간)과 같이 至親(지친)이 있었지만 紂의 貪惡을 구제하지는 못한 사실을 뜻한다. 不如仁人은
[한자이야기]<882>惡紫之奪朱也하며 惡鄭聲之亂雅樂也하며…  문화(2010-04-23 03:00:00)
‘논어’ ‘陽貨’ 제18장에서 공자는 似而非와 不正이 眞實과 正道를 壓倒(압도)하는 현실을 서글퍼했다. 朱色은 正色으로서 담담한 빛깔이고 紫色은 間色으로서 濃艶(농염)한 빛깔인데, 사람들은 자색을 좋아하므로 朱色이 紫色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 정나라 음악인 鄭聲은 淫蕩(음탕)하면서 哀切(애절)한데 사람들이 좋아하므로 雅樂을 鄭聲이 어지럽히고 말았다.
[한자이야기]〈864〉性相近也나 習相遠也라  문화(2010-03-30 03:00:00)
버릇이 되어 버린 성질을 習性(습성)이라고 한다. 이때의 性은 성질이나 특성을 나타내는 부속어이므로 ‘논어’ ‘陽貨’에서 性과 習을 구분한 것과는 다르다. ‘陽貨’의 이 章에서 공자는 사람마다 性은 같지만 習慣(습관)에 따라 인간은 서로 다르게 된다고 했다. 近은 同, 遠은 異의 뜻을 함축한다. 공자가 말한 性은 ‘중용’에서 ‘하늘이 명한 바’로 규정한 인
[한자이야기]<862>陽貨가 欲見孔子이어늘 孔子가 不見하신대 歸孔子豚…  문화(2010-03-26 03:00:00)
‘논어’ ‘陽貨(양화)’의 1장이다. 陽貨는 노나라 季氏의 家臣이면선 권력을 마음대로 했던 陽虎와 동일 인물인 듯하다. 혹은 양화는 본래 孟氏로서 계씨의 가신으로 있었지만, 얼마 후 대부의 자리에 올라 노나라 정치를 멋대로 하였다고 한다. 양화는 공자로 하여금 자기 쪽으로 오게 해서 만나보려 했으나, 공자는 가지 않았다. 그러자 양화는 공자가 집에 없는
[한자이야기]<860>他日에 又獨立이어시늘 鯉趨而過庭이러니…  문화(2010-03-24 03:00:00)
지난 호에 이어진다. 공자의 제자 陳亢(진항)이 공자의 아들 伯魚(백어)에게 “그대는 異聞(이문)이 있지 않겠소?”라고 물었을 때 백어는 異聞은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고는 다만 어느 날 아버지가 “‘시경’의 시를 공부했느냐?”고 물으셨던 일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때 백어가 ‘시경’의 시를 아직 배우지 않았다고 대답하자 공자는 “시경의 시를 공부하지 않으면
[한자이야기]<858>齊景公은 有馬千駟호되 死之日에…  문화(2010-03-22 03:00:00)
‘논어’ ‘季氏’의 이 글은 제11장의 후반이라 보기도 하지만 주자의 설을 따라 제12장으로 간주한다. 孔子曰이 없고 끝 부분은 다른 곳에 더 있는 등, 혼란이 있다. 단, 취지는 분명하다. 부귀한 자가 칭송받는 것이 아니라 특이한 덕을 지닌 인물이 칭송받는다는 것이다. 千駟의 駟는 4필의 말을 한 단위로 삼는 글자다. 無德而稱은 德 있다고 칭송하는 일이
[바로잡습니다]8월 27일자 A28면 ‘한자이야기  사람속으로(2009-09-01 02:52:00)
◇8월 27일자 A28면 ‘한자이야기’ 718회 기사 첫 줄에서 言不信則事不成은 言不順則事不成이 맞습니다. 음독 역시 ‘언불신즉사불성’이 아닌 ‘언불순즉사불성’으로 정정합니다.
[한자이야기]<408>以膠投漆中, 誰能別離此  학술(2008-04-30 03:00:00)
膠(교)는 동물가죽이나 뿔을 고아 만든 접착제인 아교이다. 달라 붙다의 뜻도 있다. 漆(칠)은 옻나무 또는 옻칠, 즉 검은색 塗料(도료)로 쓰는 진액이다. 역시 단단히 붙어 굳는 성질을 가졌다. 옻칠하다의 뜻과 검다는 뜻도 있다. 漆匠(칠장)은 칠 기술자이고 漆黑(칠흑)은 아주 검거나 어두움을 뜻한다. 膠漆(교칠)은 단단한 결합 또는 사귐이 아주 친밀하여
[바로잡습니다]11일자 A27면 ‘한자이야기  사고(2008-04-16 03:01:00)
△11일자 A27면 ‘한자이야기’에서 ‘감당(勘當)’의 감 자는 ‘견딜 감(堪)’의 오기이기에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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