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선생의 한시 한수 감상
八月夜夢見吳翼承(몽견오익승) - 정온(鄭蘊)
君逝三霜矣(군서삼상의) : 그대 저세상으로 간 지 삼 년 세월
今宵夢見之(금초몽견지) : 오늘 밤 꿈에 그댈 보았네
問云從底處(문운종저처) : 어디서 왔느냐고 물었더니
答曰爲相思(답왈위상사) : 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하더군
髣髴平生意(방불평생의) : 평소에 가진 생각 흡사도 하고
分明昔日姿(분명석일자) : 옛날의 자태가 분명도 하다
覺來樑月白(교래양월백) : 깨어 보니 들보 위의 달만 밝고
涕淚在鬚頤(체루재수이) : 눈물은 어느새 볼을 타고 흐르네.
기백산 선생님이 올린 시인데 시가 너무 좋아서
회원 여러분들과 같이 감상해 볼까 합니다.
거촌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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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宵夢見之。 問云從底處。 答曰爲相思。 髣髴平生意。 分明昔日姿。 覺來樑白月。 涕淚在鬚頤。
한국문집총간 1 건
번호
서명
권차
문체
기사명
저/편/필자
위치정보
1
동계집(桐溪集)
桐溪先生文集卷之一
五言律詩
八月
夜夢見吳翼承。
정온 (鄭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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