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詞 한수 소개 : 떠돌던 구름아
鵲踏枝(작답지) 풍연사(馮延巳)
떠돌던 구름아
幾日行雲何處去(기일행운하처거) : 며칠 동안 떠돌던 구름 어디로 갔을까
忘却歸來(망각귀래) : 돌아오는 걸 잊었나봐
不道春將暮(부도춘장모) : 이 봄도 저물어 가는데.
百草千花寒食路(백초천화한식로) : 온갖 꽃 피어 있는 한식날 길가,
香車繫在誰家樹(향차계재수가수) : 향기로운 수레 어느 집 나무에 매어 두었을까?
淚眼倚樓頻獨語(루안의루빈독어) : 눈물 어린 눈망울, 누대에 기대어 자꾸만 중얼 거린다.
雙燕來時(쌍연래시) : 다정한 제비야, 날아올 때
陌上相逢否(맥상상봉부) : 길가에서 내 님 못 보았니?
擾亂春愁如柳絮(요란춘수여유서) : 심란한 마음, 슬픔은 버들개지 처럼 날린다.
悠悠夢裏無尋處(유유몽리무심처) : 아득한 꿈길에서도 찾을 길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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