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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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설헌 빈녀음(貧女吟)

굴어당 2011. 11. 24. 21:14

허난설헌 빈녀음(貧女吟)

가위를 손에 잡으니 / 手把金剪刀
추운 밤 열손가락 곧아지네 / 寒夜十指直
남 위해 시집갈 옷 지어주건만 / 爲人作嫁衣
해마다 도리어 혼자 자더라 / 年年還獨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