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어당

굴어당의 한시.논어.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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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자문

굴어당 2012. 11. 9. 14:35

 

千字文(천자문일천: 천 글자: 자 글월:
 

 天地玄黃(천지현황)
 : 하늘은 위에 있으니 빛이 검고 그윽하며, 땅은 아래 있으니 빛이 누르다.
하늘
검을
누를
 宇宙洪荒(우주홍황)
 :
하늘과 사이는 넓고 커서 끝이 없다. 세상의 넓음을 말한다.
넓을
거칠
 日月盈 (일월영측)
 :
해는 서쪽으로 기울고 달도 차면 점차 이지러진다. 우주의 진리를 말한다.
기울
宿
 辰宿列張(진숙열장)
 :
별자리가 하늘에 넓게 벌려져 있음을 말한다.
벌일
베풀
 寒來暑往(한래서왕)
 :
추위가 오면 더위가 가고 더위가 오면 추위가 간다. 계절의 바뀜을 말한다.
더울
 秋收冬藏(추수동장)
 :
가을에 곡식을 거두고 겨울이 오면 저장한다.
가을
 거둘
겨울
저장할
 閏餘成歲(윤여성세)
 :
일년 이십사절기의 나머지 시각을 모아 윤달로 하여 해를 이루었다.
윤달
남을
이룰
調
 律呂調陽(율려조양)
 :
율려가 천지간의 양기를 고르게 하니, 율은 ()이요, 려는 ()이다.
율려-6(六律) 6(六呂) 말하며 음악 또는 가락을 뜻한다.
가락
음률
고를
 雲騰致雨(운등치우)
 :
수증기가 올라가 구름이 되고, 기운을 만나 비가 된다. 자연의 기상을 말한다.
구름
오를
이를
 露結爲霜(노결위상)
 :
이슬이 맺어 서리가 되니 밤기운이 풀잎에 물방울처럼 이슬을 이룬다.
이슬
맺을
서리
 金生麗水(금생여수)
 :
금은 여수에서 나니, 여수는 중국의 지명이다.
낳을
고울
 玉出崑岡(옥출곤강)
 :
옥은 곤강에서 나니, 곤강은 역시 중국의 이름이다.
구슬
산이름곤
언덕
 劍號巨闕(검호거궐)
 :
거궐은 칼이름이고 구야자가 만든 보검이다. 조나라의 국보다.
이름
대궐
 珠稱夜光(주칭야광)
 :
구슬의 빛이 밤의 같으니 야광이라 칭하였다.
구슬
일컬을
 果珍李柰(과진이내)
 :
과실 중에 오얏(자두) 능금나무의 진미가 으뜸임을 말한다.
과실
보배
오얏
능금나무
 菜重芥薑(채중개강)
 :
나물은 겨자와 생강이 중요하다.
나물
무거울
겨자
생강
 海鹹河淡(해함하담)
 :
바다 물은 짜고 민물은 아무 맛도 없고 맑다.
바다
묽을
 鱗潛羽翔(인잠우상)
 :
비늘 있는 고기는 속에 잠기고 날개 있는 새는 하늘을 난다.
비늘
잠길
높이
 龍師火帝(용사화제)
 :
복희씨는 용으로써 벼슬을 기록하고, 신농씨는 불로써 기록하였다.
 용의 모습으로 8괘를 가르친 스승인 복희씨, 불을 다스린 황제인 신농씨를 말한다.
스승
임금
 鳥官人皇(조관인황)
 :
소호(小昊) 새로써 벼슬을 기록하고, 황제(皇帝) 인문을 갖추었으므로 인황이라 하였다.
벼슬
사람
임금
 始制文字(시제문자)
 :
복희씨의 신하 창힐이라는 사람이 새의 발자국를 보고 글자를 처음 만들었다.
처음
지을
글월
글자
 乃服衣裳(내복의상)
 :
이에 의상을 입게 하니 황제가 의관을 지어 등분을 분별하고 위의(위엄이 있는 몸가짐이나 차림새) 엄숙케 하였다.
이에
치마
 推位讓國(추위양국)
 :
벼슬을 미루고 나라를 사양하여 왕위를 물려주었으니
자리
사양할
나라
 有虞陶唐(유우도당)
 :
유우는 왕위를 물려받은 ()임금이요, 도당은 왕위를 물려준 ()임금이다. , 중국 고대 제왕들이다.
있을
헤아릴
질그릇
당나라
 弔民伐罪(조민벌죄)
 :
불쌍한 백성은 돕고 죄지은 백성은 벌주었다.
슬퍼할
백성
허물
 周發殷湯(주발은탕)
 :
주발은 주나라 무왕(武王) 이름이고, 은탕은 은나라 탕왕(湯王) 칭호이다.
두루
성할
끓을
 坐朝問道(좌조문도)
 :
천하를 통일하여 왕위에 앉아, 나라 다스리는 법을 묻는다면
앉을
조정
물을
 垂拱平章(수공평장)
 :
밝고 평화스럽게 다스리는 길을 임금이 겸손히 생각함을 말한다.
드리울
맞잡을
평평할
글월
 愛育黎首(애육여수)
 :
명군(明君) 천하를 다스림에 있어서 黎首(백성) 사랑하고 양육하면
사랑
기를
검을
머리
 臣伏戎羌(신복융강)
 :
덕에 융과 (오랑캐들) 항복하여 신민(臣民) 된다.
신하
엎드릴
오랑캐
오랑캐
 遐邇壹體(하이일체)
 :
멀고 가까운 나라가 전부 덕망에 귀순하여 일체가 있다.
가까울
 率賓歸王(솔빈귀왕)
 :
백성을 거느리고 복종하여 왕에게 돌아오니 덕을 입어 복종치 않음이 없음이다.
거느릴
돌아갈
임금
 鳴鳳在樹(명봉재수)
 :
명군 성현(名君聖賢) 나타나면 봉이 운다는 말과 같이 덕망이 미치는 곳마다 봉이 나무 위에서 것이다.
봉황새
있을
나무
 白駒食場(백구식장)
 :
망아지도 감화되어 사람을 따르며 평화롭게 마당 풀을 뜯어먹게 한다.
망아지
먹을
마당
 化被草木(화피초목)
 :
덕화(德化) 사람이나 짐승에게만 미칠 아니라 초목에까지도 미치며
입을
나무
 賴及萬方(뇌급만방)
 :
만방이 극히 넓으나 어진 덕이 고루 미치게 된다.
힘입을
미칠
일만
 蓋此身髮(개차신발)
 :
몸에 있는 털은 사람마다 없는 이가 없듯이
덮을
터럭
 四大五常(사대오상)
 :
세상에는 가지 (, , , ) 다섯 가지 떳떳함(, , , , ) 있다.
다섯
항상
 恭惟鞠養(공유국양)
 :
국양(몸을 기름)함을 공손히 하라. 몸은 부모의 기르신 은혜이기 때문이다.
공손할
오직
기를
기를
 豈敢毁傷(기감훼상)
 :
부모께서 낳아 길러 주신 몸을 어찌 감히 훼상할 있으랴.
어찌
감히
상할
 女慕貞烈(여모정렬)
 :
여자는 정조를 굳게 지키고 행실을 단정하게 하여야 하며
 (맑을 ) 쓰인 곳도 있음
계집
사모할
곧을
매울
 男效才良(남효재량)
 :
남자는 재능을 닦고 어진 것을 본받아야 한다.
사내
본받을
재주
어질
 知過必改(지과필개)
 :
누구나 허물이 있는 것이니 허물을 알면 반드시 고쳐야 하고
지날
반드시
고칠
 得能莫忘(득능막망)
 :
사람으로써 알아야 것을 배운 후에는 잊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얻을
능할
잊을
 罔談彼短(망담피단)
 :
자기의 단점을 안하는 동시에 남의 잘못을 욕하지 말라.
없을
말씀
짧을
 靡恃己長(미시기장)
 :
자신의 장점을 믿고 자랑하지 말라. 그럼으로써 더욱 발달한다.
 ※長 : 어른 , 오랠 , 뛰어날
아닐
믿을
자기
使
 信使可覆(신사가복)
 :
믿음은 지키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더욱 조심해야 하고
믿을
하여금
옳을
뒤집힐
 器欲難量(기욕난량)
 :
사람의 기량은 헤아리기 어려우므로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그릇
하고자
어려울
헤아릴
 墨悲絲染(묵비사염)
 :
실에 검은 물이 들면 다시 희지 못함을 슬퍼한다. 사람도 매사를 조심하여야 한다.
슬플
물들일
 詩讚羔羊(시찬고양)
 :
시경 고양편에 문왕의 덕을 입은 남국 대부의 정직함을 칭찬하였으니 사람의 선악을 말한 것이다.
칭찬할
새끼양
 景行維賢(경행유현)
 :
행실을 훌륭하게 하고 당당하게 행하면 어진 사람이 되고
 ※景 : 경치 , 모양 , , 우러를
다닐
어질
 克念作聖(극념작성)
 :
성인의 언행을 생각하여 수양을 쌓으면 자연히 성인이 됨을 말한다.
 ※克, =이길
이길
생각
지을
성인
 德建名立(덕건명립)
 :
항상 덕을 가지고 세상 일을 행하면 저절로 이름도 서게 되고
세울
이름
 形端表正(형단표정)
 :
형상이 단정하고 깨끗하면 마음도 바르며 또한 그것이 겉으로 드러난다.
모양
바를
바를
 空谷傳聲(공곡전성)
 :
산골짜기에서 크게 소리치면 울려 퍼져 그대로 전해진다. 악한 일을 당하게 된다.
골짜기
전할
소리
 虛堂習聽(허당습청)
 :
빈방에서 소리를 내면 울려서 들린다. 착한 말을 하면 천리 밖에서도 응한다.
익힐
들을
 禍因惡績(화인악적)
 :
재앙은 악을 쌓음으로 인한 것이므로 재앙을 받는 이는 평소에 악을 쌓았기 때문이다.
재앙
인할
악할
쌓을
 福緣善慶(복연선경)
 :
복은 착한 일에서 오는 것이니 착한 일을 하면 경사가 온다.
인연
착할
경사
 尺璧非寶(척벽비보)
 :
되는 구슬이라고 해서 결코 보배라고는 없고
구슬
아닐
보배
 寸陰是競(촌음시경)
 :
되는 구슬보다도 잠깐의 시간이 더욱 귀중하니 시간을 아껴야 한다.
마디
그늘
옳을
다툴
 資父事君(자부사군)
 :
부모 섬기는 효도로 임금을 섬겨야 하니
자료
아비
섬길
임금
 曰嚴與敬(왈엄여경)
 :
임금을 대하는 데는 엄숙함과 공경함이 있어야 한다.
가로
엄할
공경할
 孝當竭力(효당갈력)
 :
부모에게 효도할 때에는 마땅히 힘을 다하여야 하며
효도
마땅할
다할
 忠則盡命(충즉진명)
 :
충성함에는 목숨을 다하여야 하니 임금을 섬기는 몸을 사양해서는 안된다.
충성
다할
목숨
 臨深履薄(임심리박)
 :
깊은 곳에 임하듯 하며 얇은 얼음을 밟듯이 세심 주의하여야 한다.
임할
깊을
밟을
얇을
 夙興溫淸(숙흥온정)
 :
일찍 일어나서 잠자리가 추우면 덥게, 더우면 서늘케 하는 것이 부모 섬기는 절차이다.  ※淸으로 쓰인 곳도 있음
일찍
흥할
따뜻할
서늘할
 蘭斯馨(사란사형)
 :
난초가 은은한 향기를 풍기듯 꽃다우니 군자의 지조를 비유한 것이다.
같을
난초
향기
 如松之盛(여송지성)
 :
소나무같이 푸르러 성함은 군자의 절개를 말한 것이다.
  : (~ : 관형격 조사), (이것은 : 지시 대명사)
같을
소나무
성할
 川流不息(천류불식)
 :
내가 흘러 쉬지 아니하니 군자의 행동거지(꾸준한 노력) 말한 것이며
흐를
아닐
 淵澄取映(연징취영)
 :
연못이 맑아서 비치니 군자의 고요한 마음을 말한 것이다.
맑을
취할
비칠
 容止若思(용지약사)
 :
행동을 덤비지 말고 용모와 행동거지를 조용히 생각하는 침착한 태도를 가져야 하며
얼굴
그칠
같을
생각
 言辭安定(언사안정)
 :
태도만 침착할 아니라 말도 안정되게 하며 쓸데없는 말을 삼가라.
말씀
말씀
편안할
정할
 篤初誠美(독초성미)
 :
무엇이든지 처음 시작할 때에 성실하고 신중히 하여야 하며
도타울
처음
정성
아름다울
 愼終宜令(신종의령)
 :
처음뿐만 아니라 끝맺음도 신중히 하여 마무리가 좋아야 한다.
삼갈
끝날
마땅
좋을
 榮業所基(영업소기)
 :
이상과 같이 지키면 번성하는 기본이 되며
영화
 籍甚無竟(적심무경)
 :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명예스러운 이름이 길이 전하여질 것이다.
서적
심할
없을
다할
 學優登仕(학우등사)
 :
배운 것이 넉넉하면(많으면) 벼슬에 오를 있고
배울
넉넉할
오를
벼슬
 攝職從政(섭직종정)
 :
벼슬을 잡아 정사(政事) 참여하게 되니 국가 정사에 종사한다.
잡을
벼슬
좇을
정사
 存以甘棠(존이감당)
 :
()나라 소공(召公) 남국의 아가위나무 아래에서 백성을 교화하였는데
 아가위나무 : 산사나무라고도 하며 열매를 한방에서는 산사자라고 하여 소화제 등으로 .
있을
해당화
 去而益詠(거이익영)
 :
소공이 죽은 남국의 백성이 그의 덕을 추모하여 감당시를 읊었다.
어조사
더할
읊을
 樂殊貴賤(악수귀천)
 :
풍류는 귀천이 다르니 천자는 8, 제후는 6, 사대부는 4, 서민은 2일이다.
풍류
다를
귀할
천할
 禮別尊卑(예별존비)
 :
예도(禮度) 존비의 분별이 있으니 군신유의(君臣有義), 부자유친(父子有親),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 오륜이 그것이다.
예도
다를
높을
낮을
 上和下睦(상화하목)
 :
위에서 사랑하고 아래에서 공경함으로써 화목한 가정이 되고
화할
아래
화목할
 夫唱婦隨(부창부수)
 :
지아비가 부르면 지어미가 따르니 원만한 가정을 이룬다.
지아비
부를
아내
따를
 外受傅訓(외수부훈)
 :
나이 세가 되면 밖으로 나가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야 하고
받을
스승
가르칠
 入奉母儀(입봉모의)
 :
집에 들어와서는 어머니를 받들어 모시며 교육을 받는다.
받들
어미
거동
 諸姑伯叔(제고백숙)
 :
고모, 백부, 숙부 집안 내의 친척 등을 말한다.
모두
시어미
아재비
 猶子比兒(유자비아)
 :
조카들도 자기의 아들과 같이 보살펴야 한다.
같을
 아들
견줄
아이
 孔懷兄弟(공회형제)
 :
형제는 서로 사랑하여 의좋게 지내야 하니
구멍
품을
, 아우
 同氣連枝(동기연지)
 :
형제는 부모의 기운을 같이 받았으니 나무의 가지와 같다.
한가지
기운
이어질
가지
 交友投分(교우투분)
 :
벗을 사귈 때에는 서로가 분수에 맞는 사람끼리 사귀어야 하고
사귈
던질
나눌
 切磨箴規(절마잠규)
 :
서로 열심히 닦고 배워서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지켜야 한다.
끊을
경계
 仁慈隱惻(인자은측)
 :
어진 마음으로 남을 사랑하고 또한 이를 측은히 여겨야 한다.
어질
사랑할
숨을
슬플
 造次弗(조차불리)
 :
남을 위한 동정심을 잠시라도 잊지 말고 항상 가져야 한다.
지을
버금
아닐
떠날
退
 節義廉退(절의렴퇴)
 :
청렴과 절개와 의리와 사양함과 물러감은 지켜야 하며
마디
옳을
청렴
물러갈
 顚沛匪虧(전패비휴)
 :
엎어지고 자빠져도 이러한 것들이 이지러지지 않도록 하라.
엎드릴
자빠질
아닐
이지러질
 性靜情逸(성정정일)
 :
성품이 고요하면 뜻이 편안하니 고요함은 천성이요, 움직임은 인정이다.
성품
고요할
편안할
 心動神疲(심동신피)
 :
마음이 움직이면 신기가 피곤하니 마음이 불안하면 신기가 불편하다.
마음
움직일
귀신
피곤할
滿
 守眞志滿(수진지만)
 :
사람의 도리를 지키면 올바른 뜻이 가득 차고, 군자의 도를 지키면 뜻이 편안하다.
지킬
 逐物意移(축물의이)
 :
마음이 불안함은 욕심이 있어서 그렇다. 물건에 대하여 욕심내면 마음도 변한다.
쫓을
만물
옮길
 堅持雅操(견지아조)
 :
맑은 절조를 굳게 가지고 있으면 나의 도리를 극진히 함이니
굳을
가질
우아할
잡을
 好爵自 (호작자미)
 :
좋은 벼슬도 스스로 얻게 된다.
좋을
벼슬
스스로
얽을
 都邑華夏(도읍화하)
 :
도읍(왕성) 화하에 정하였으니 화하는 당시 중국(또는 중화) 지칭하던 말이다.
도읍
고을
빛날
여름
西
 東西二京(동서이경)
 :
동과 서에 수도가 있으니 동경은 낙양이고 서경은 장안이다.
동녘
서녘
서울
 背邙面洛(배망면락)
 :
동경인 낙양은 북에 북망산이 있고 앞쪽인 남에 낙수가 있으며
산이름
얼굴
강이름
 浮渭據涇(부위거경)
 :
서경인 장안은 서북에 위수와 경수, 강물이 흐르고 있었다.
강이름
의거할
통할
殿
 宮殿盤鬱(궁전반울)
 :
궁전은 울창한 나무 사이에 정하고
큰집
밑받침
무성할
 樓觀飛驚(누관비경)
 :
궁전 가운데 있는 누각(樓閣) 관대(觀臺) 높아서, 올라가면 하늘을 나는 듯하여 놀란다.
다락
놀랄
 圖寫禽獸(도사금수)
 :
궁전 내부에는 유명한 화가들이 금수를 그린 그림, 조각 등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그림
베낄
날짐승
짐승
 畵彩仙靈(화채선령)
 :
신선과 신령의 그림도 화려하게 채색되어 있다.
※采( ), (무늬 ), (채색 )→다른 천자문에서는 채색 채를 , 쓰고 있음
그림
 채색
신선
신령
 丙舍傍啓(병사방계)
 :
병사(궁전 내의 건물) 곁에 통로를 만들어 출입하는 사람들의 편리를 도모하였으며
남녘
 甲帳對楹(갑장대영)
 :
아름다운 갑장이 기둥을 대하였으니, 동방삭이 갑장을 지어 임금이 잠시 머무르는 곳이다.
 동방삭 - 중국 한무제의 측근이자 문인. 삼천갑자(18만년) 동방삭으로 유명하다.
갑옷
휘장
대할
기둥
 肆筵設席(사연설석)
 :
자리를 베풀고 돗자리를 연회하는 좌석을 만들고
베풀
자리
베풀
자리
 敲瑟吹笙(고슬취생)
 :
비파를 뜯고 생황을 부니 잔치하는 풍류이다.
두드릴
비파
생황
 陞階納陛(승계납폐)
 :
문무백관이 계단을 올라 임금께 납폐하는 절차이니라.
오를
섬돌
바칠
섬돌
 弁轉疑星(변전의성)
 :
많은 사람들의 ()에서 번쩍이는 구슬이 별인가 의심할 정도이다.
고깔
구를
의심할
 右通廣內(우통광내)
 :
오른편으로는 광내로 통하니 광내는 임금의 비서를 두는 곳이다.
오른쪽
통할
넓을
 左達承明(좌달승명)
 :
왼편에는 승명이 이어지니 승명은 사기(史記) 교열(교정·검열)하는 곳이다.
통달할
이을
밝을
 旣集墳典(기집분전)
 :
이미 삼분(三墳) 오전(五典) 모았으니 삼황(三皇) 봉분에서 나온 서적이 삼분이요, 오제(五帝) 남긴 글이 오전이다.
이미
모을
무덤
 亦聚群英(역취군영)
 :
또한 여러 영웅을 모아 분전을 강론하여 치국(治國) 도를 밝혔다.
모을
무리
꽃부리
 杜藁鍾(두고종례)
 :
초서를 처음으로 두고의 글과 예서를 종례의 글이 비치되었으며
막을
볏집
쇠북
붙을
 漆書壁經(칠서벽경)
 :
한나라 영제가 돌벽에서 발견한 칠서와 공자의 벽에서 발견한 6경도 비치되어 있다.
 칠서 - 종이가 없던 옛날 대쪽에 글자를 새기고 위에 옻칠을 글자
옻칠할
경서
 府羅將相(부라장상)
 :
마을 좌우에 장수와 정승이 벌려 있었으며
마을
벌릴
장수
서로
 路夾槐卿(노협괴경)
 :
길에 고위 고관인 삼공, 구경의 마차가 열을 지어 궁전으로 들어간다.
 ※夾으로도 .  ※槐=삼공(三公), =구경(九卿)
홰나무
벼슬
 戶封八縣(호봉팔현)
 :
한나라가 천하를 통일하고 여덟 고을의 민호(民戶) 주어 공신을 봉하였고
지게
봉할
여덟
고을
 家給千兵(가급천병)
 :
제후 나라에 일천 군사를 주어 그의 집을 호위시켰다.
일천
군사
 高冠陪輦(고관배련)
 :
높은 관을 쓰고 수레로 모시니 제후의 예로 대접했고
높을
더할
손수레
  振纓(구곡진영)
 :
수레를 몰며 갓끈이 떨치니 임금 출행에 제후의 위엄이 있다.
바퀴
떨칠
갓끈
祿
 世祿侈富(세록치부)
 :
대대로 녹을 받는 것이 사치하고 부유하니 제후의 자손이 세세 관록이 무성하고
세상
녹봉
사치할
부귀
 車駕肥輕(거가비경)
 :
수레의 말은 살이 쪘으나 달리는 것은 가볍다.
수레
가마
살찔
가벼울
 策功茂實(책공무실)
 :
쌓은 공이 무성하고 충실하니
공로
무성할
열매
 勒碑刻銘(늑비각명)
 :
비석을 세워 이름을 새겨서 공을 찬양하며 후세에 전하였다.
굴레
비석
새길
새길
 磻溪伊尹(반계이윤)
 :
주나라 문왕은 반계에서 강태공을 맞고, 은나라 탕왕은 신야에서 이윤을 맞았으니
강이름
시내
다스릴
 佐時阿衡(좌시아형)
 :
위급한 때에 도와 재상의 칭호인 아형의 벼슬에 올랐다.
도울
,
언덕
저울대
 宅曲阜(엄택곡부)
 :
주공(周公)에게 공이 있어 ()나라에 봉한 곡부에다 궁전을 세웠으니
가릴
굽을
언덕
 微旦孰營(미단숙영)
 :
주공인 단이 아니면 어찌 누가 일을 해내었겠는가.
 ※微(아닐 ) 곳도 있음.
작을
아침
누구
경영할
 桓公匡合(환공광합)
 :
제나라 환공은 많은 제후들을 바르게 하고 화합시켜 초를 물리치고 난을 바로잡았으며
굳셀
공변될
바를
모을
 濟弱扶傾(제약부경)
 :
약한 나라를 구제하고 기울어지는 나라를 도와서 붙들어 주었다.
구제할
약할
도울
기울
 綺回漢惠(기회한혜)
 :
한나라 명의 현인 중의 사람인 () 한나라 혜제를 회복시켰으며
비단
돌아올
한수
은혜
 說感武丁(설감무정)
 :
부열이 들에서 역사함에 무정의 꿈에 감동되어 정승이 되었다.
말씀
느낄
굳셀
고무레
 俊乂密勿(준예밀물)
 :
준걸과 재사가 조정에 빽빽할 정도로 모이고
준걸
어질
빽빽할
 多士寔(다사식녕)
 :
훌륭한 선비가 조정에 많으니 국가가 태평함이라.
많을
선비
참으로
편안할
 晋楚更覇(진초갱패)
 :
진과 초가 다시 으뜸이 되어 초나라 장왕(莊王) 패왕이 되니
나라
나라
다시
으뜸
 趙魏困橫(조위곤횡)
 :
조와 위는 연횡책에 곤궁해지니, 진나라의 동쪽에 있던 여섯 나라를 동서로 연합하여 진나라를 섬기자 함을 연횡이라 한다.
나라
나라
괴로울
가로
 假途滅 (가도멸괵)
 :
()나라 헌공이 우나라의 길을 빌려 괵국을 멸하였고, 돌아오는 길에 우나라도 멸망시켰으며
거짓
멸할
나라
 踐土會盟(천토회맹)
 :
()나라 문공이 제후를 천토에 모아 맹세하고 협천자 영을 제후로 봉하였다.
밟을
모일
맹세할
 何遵約法(하준약법)
 :
소하는 한고조(유방) 더불어 약법삼장(約法三章) 만들어 준행(遵行:따라서 행함) 하였으며
어찌
좇을
약속할
 韓弊煩刑(한폐번형)
 :
한비자는 진시황을 달래어 가혹한 형벌을 펴다가 형벌에 죽었다.
나라
낡을
번거로울
형벌
  頗牧(기전파목)
 :
백기와 왕전은 진나라 장수요, 염파와 이목은 조나라 장수였으니
일어날
자를
자못
 用軍最精(용군최정)
 :
군사 쓰기를 가장 정교히 하였다.
군사
가장
자세할
 宣威沙漠(선위사막)
 :
장수로서 위엄은 멀리 사막에까지 퍼졌으며
베풀
위엄
모래
아득할
 馳譽丹靑(치예단청)
 :
이름은 생전뿐 아니라 죽은 후에도 전하기 위하여 초상을 기린각에 그렸다.
달릴
기릴
붉을
푸를
 九州禹跡(구주우적)
 :
하우씨가 아홉 주를 분별하니 , , , , , , , , 동의 구주이다.
아홉
고을
하우씨
자취
 百郡秦幷(백군진병)
 :
진시황이 천하에 봉군하는 법을 폐하고 일백 군을 두었다.
일백
고을
나라
아우릴
 嶽宗恒岱(악종항대)
 :
오악(五嶽) 태산, 화산, 형산, 항산, 숭산이니 항산과 태산이 조종(祖宗)이라.
산마루
마루
항상
 禪主云亭(선주운정)
 :
운과 정은 천자가 봉선하고 제사하는 곳이니 운정은 태산에 있다.
봉선
임금
이를
정자
 雁門紫塞(안문자새)
 :
안문(기러기도 넘어가지 못한다는 높은 산에 있는 관문-안문관) 자새(붉은 흙으로 만든 요새 만리장성)
 (변방 , 막힐 )
기러기
자주빛
변방
 鷄田赤城(계전적성)
 :
계전은 옹주에 있는 고을이고, 적성은 기주에 있는 고을이다.
붉을
 昆池碣石(곤지갈석)
 :
곤지는 운남 곤명현에 있는 연못이고 갈석은 부평현에 있는 돌이다.
비석
 鉅野洞庭(거야동정)
 :
거야는 태산 동편에 있는 광야(廣野), 동정호는 호남성에 있는 중국 제일의 호수이다.
골짜기
마당
綿
 曠遠綿邈(광원면막)
 :
, 벌판, 호수 등이 아득하고 멀리 그리고 널리 줄지어 있고
밝을
이어질
 巖岫杳冥(암수묘명)
 :
바위와 산봉우리가 묘연하고 아득하다.
 ※峀(산봉우리 )로도 쓰임
바위
산굴
아득할
어두울
 治本於農(치본어농)
 :
다스리는 것은 농사를 근본으로 하니 중농 정치를 이른다.
다스릴
근본
어조사
농사
 務玆稼穡(무자가색)
 :
때를 맞추어 심고 거두는데 힘써야 한다.
힘쓸
이에
심을
거둘
  載南畝(숙재남무)
 :
봄이 오면 비로소 남쪽 밭에서 농작물을 심기 시작하여
 ※畝(이랑 /)
비로소
실을
남녘
이랑
 我藝黍稷(아예서직)
 :
기장과 피를 심는 일에 열중하겠다.
재주
기장
 稅熟貢新(세숙공신)
 :
곡식이 익으면 세금을 내게 하고 햇곡식으로 종묘에 제사를 올린다.
징수할
익을
바칠
 勸賞黜陟(권상출척)
 :
열심히 일한 자는 상주고 게을리 자는 내쫓았다.
권할
상줄
물리칠
오를
 孟軻敦素(맹가돈소)
 :
맹자는 모친의 교훈을 받아 성품이 두텁고 유순하였으며
수레
도타울
 史魚秉直(사어병직)
 :
사어라는 사람은 위나라 태부였으며 성격이 매우 강직하였다.
역사
물고기
잡을
곧을
 庶幾中庸(서기중용)
 :
어떠한 일이나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일하면 되며
여러
가운데
 勞謙謹勅(노겸근칙)
 :
근면하고 겸손하며 삼가고 경계하면 중용의 도에 이른다.
힘쓸
겸손할
삼갈
경계할
 聆音察理(영음찰리)
 :
소리를 듣고 거동을 살피니 조그마한 일이라도 주의하여야 하고
들을
소리
살필
다스릴
 鑑貌辨色(감모변색)
 :
모양과 거동을 보고 마음속을 분별할 있다.
거울
모양
분별할
 貽厥嘉猷(이궐가유)
 :
도리를 지키고 착한 일을 하여 자손에게 좋은 영향이 미치게 하며
끼칠
아름다울
꾀할
 勉其祗植(면기지식)
 :
이러한 덕을 쌓아 자손에게 남겨 것을 힘써야 한다.
힘쓸
공경할
심을
 省躬譏誡(성궁기계)
 :
나무람과 경계함이 있는가 염려하며 몸을 살피고
살필
나무랄
경계할
 寵增抗極(총증항극)
 :
총애가 더할수록 교만한 태도를 부리지 말고 더욱 조심하여야 한다.
고일
더할
막을
다할
 殆辱近恥(태욕근치)
 :
총애를 받는다고 욕된 일을 하면 머지 않아 위태함과 치욕이 것이니
위태할
욕될
가까울
부끄러울
 林皐幸卽(임고행즉)
 :
부귀할지라도 겸손하게 사양하여 물러나 산간 수풀에서 편히 지내는 것도 다행한 일이다.
수풀
언덕
다행
 兩疏見機(양소견기)
 :
한나라의 소광과 소수는 기틀(일의 가장 중요한 점이나 계기) 보아 왕에게 상소하고 낙향했으니
트일
 解組誰逼(해조수핍)
 :
() 끈을 풀어(관직에서 물러나) 사직하고 돌아가니 누가 핍박하리요.
누구
핍박할
 索居閑處(색거한처)
 :
퇴직하여 한가한 곳을 찾아 살면서 세상을 보냈다.
찾을
한가할
 沈默寂寥(침묵적요)
 :
세상의 번뇌를 피하여 은거하니 아무 일도 없고 조용하기만 하구나.
잠길
묵묵할
고요할
고요
 求古尋論(구고심론)
 :
것을 찾아 의논하고 고인을 만나 토론한다.
구할
찾을
의논할
 散慮逍遙(산려소요)
 :
바깥 세상의 일을 잊어버리고 자연 속에서 한가하게 즐긴다.
흩어질
생각할
거닐
 欣奏累遣(흔주루견)
 :
기쁨은 알리고 더러움은 멀리 보내니
기쁠
아뢸
묶을
보낼
  謝歡招(척사환초)
 : 마음속의 슬픔은 없어지고 즐거움만 부른 듯이 오게 된다.
슬플
사례할
기뻐할
부를
 渠荷的歷(거하적력)
 :
개천의 연꽃도 아름다우니 향기를 잡아 만하고
도랑
연꽃
과녁
지낼
 園莽抽條(원망추조)
 :
동산의 풀은 땅속 양분으로 가지가 뻗고 크게 자란다.
동산
가지
 枇杷晩翠(비파만취)
 :
비파나무는 늦은 겨울에도 항상 빛은 푸르고
 비파나무
비파나무
늦을
푸를
 梧桐早凋(오동조조)
 :
오동잎은 가을이면 다른 나무보다 먼저 마른다.
 ※凋 쓰기도
 오동나무
오동나무
일찍
시들
 陳根委 (진근위예)
 :
가을이 오면 오동뿐 아니라 고목의 뿌리는 시들어 마르고
베풀
뿌리
맡길
가릴
 落葉飄 (낙엽표요)
 :
낙엽이 바람에 펄펄 날리며 떨어진다.
떨어질
잎사귀
회오리바람
질풍
  獨運(유곤독운)
 :
높이 나는 고니새가 자유로이 홀로 날개를 펴고 하늘을 헤엄치고 있으며
  으로 쓰기도
헤엄칠
홀로
 凌摩絳 (능마강소)
 :
붉은 노을이 하늘을 업신여기는 듯이 선회하고 있다.
깔볼
진홍색
하늘
 耽讀翫市(탐독완시)
 :
후한의 왕총은 독서를 즐겨 낙양의 서점에 가서 탐독하였는데
즐길
읽을
가지고
시장
 寓目囊箱(우목낭상)
 :
왕총이 한번 읽으면 잊지 아니하여 글을 주머니나 상자에 넣어 둠과 같다고 하였다.
머무를
주머니
상자
  攸畏(역유유외)
 :
매사를 소홀히 하고 경솔함은 군자가 진실로 두려워하는 바이니
바꿀
가벼울
두려워할
 屬耳垣牆(속이원장)
 :
담장에도 귀가 있다는 말과 같이 경솔히 말하는 것을 조심하라.
엮을
 具膳飡飯(구선손반)
 :
반찬을 갖추고 밥을 먹으니
갖출
반찬
저녁밥
 適口充腸(적구충장)
 : 훌륭한 음식이 아니라도 입에 맞으면 배를 채운다.
맞을
채울
창자
  烹宰(포어팽재)
 :
배부를 때에는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맛을 모르고
배부를
물릴
삶을
재상
 飢厭糟糠(기염조강)
 :
반대로 배가 고플 때에는 겨와 재강(지게미-술을 거르고 남은 찌꺼기) 맛있게 되는 것이다.
굶주릴
족할
지게미
 親戚故舊(친척고구)
 :
친은 동성(同姓) 친척이고 척은 이성(異姓) 친척이요, 고구는 오랜 친구를 말하며
친할
겨레
 老少異糧(노소이량)
 :
늙은이와 젊은이의 식사가 다르니 노인에게는 연하고 영양이 많은 음식을 드려야 한다.
늙을
적을
다를
양식
 妾御績紡(첩어적방)
 :
남자는 밖에서 일하고 여자는 안에서 길쌈(베를 짜는 ) 하며
 ※績紡(적방)→紡績(방적)으로도
모실
길쌈
길쌈
 侍巾 (시건유방)
 :
안방에서 모시고 수건을 받드는 것은 처첩(妻妾) 하는 일이다.
모실
수건
휘장
 紈扇圓潔(환선원결)
 :
비단으로 만든 부채는 둥글고 깨끗하고
흰비단
부채
둥글
깨끗할
 銀燭 (은촉위황)
 :
은촛대의 촛불은 빛나서 불꽃이 휘황찬란하다.
촛불
빛날
빛날
 晝眠夕寐(주면석매)
 :
낮에 낮잠 자고 또한 밤에 일찍 자니 한가한 사람의 일이요
저녁
 藍筍象牀(남순상상)
 :
푸른 대순과 코끼리 침상이니 한가한 사람의 침상이다.
 ※牀=
죽순
코끼리
평상
 絃歌酒 (현가주연)
 :
거문고를 타며 술과 노래로 잔치하니
노래
잔치
 接杯擧觴(접배거상)
 :
작고 술잔을 서로 주고받으며 즐기는 모습이다.
사귈
 矯手頓足(교수돈족)
 :
손을 들고 발을 두드리며 춤을 춘다.
 바로잡을
조아릴
 悅豫且康(열예차강)
 :
이상과 같이 마음 편히 즐기고 살면 평안하고 기쁜 삶이다.
기쁠
미리
편안할
 嫡後嗣續(적후사속)
 :
적자된 , 장남은 뒤를 계승하여 대를 잇고
정실
이을
이을
 祭祀蒸嘗(제사증상)
 :
제사하되, 겨울 제사는 증이라 하고 가을 제사는 상이라 한다.
제사
제사
맛볼
  再拜(계상재배)
 :
이마를 조아려 선조에게 절하는 예를 갖추고
조아릴
이마
거듭
 悚懼恐惶(송구공황)
 :
송구하고 공황하니, 엄중하고 공경함이 지극하여야 한다.(3년상 이후의 제사 때의 몸가짐이다.)
두려워할
두려워할
두려울
두려워할
  牒簡要(전첩간요)
 :
글과 편지는 간략함을 요하니
편지
편지
대쪽
구할
 顧答審詳(고답심상)
 :
편지의 회답도 자세히 살펴 써야 한다.
돌아볼
대답할
살필
자세할
 骸垢想浴(해구상욕)
 :
몸에 때가 끼면 목욕하기를 생각하고
생각할
목욕할
 執熱願凉(집열원량)
 :
더우면 서늘하기를 원한다.
잡을
더울
원할
서늘할
  犢特(여라독특)
 :
나귀와 노새와 송아지, 가축을 말한다.
나귀
노새
송아지
수, 컷
 駭躍超 (해약초양)
 :
뛰고 달리며 노는 가축의 모습을 말한다.
놀랄
넘을
달릴
 誅斬賊盜(주참적도)
 :
역적과 도적을 베어 처벌하고
도적
훔칠
 捕獲叛亡(포획반망)
 :
배반하고 도망치는 자를 잡아 죄를 다스린다.
잡을
얻을
배반할
망할
 布射遼丸(포사료환)
 :
한나라 여포는 화살을 쐈고, 의료는 탄자(쇠구슬) 던졌으며
 ※遼( ) 쓰인 곳도 있음
  琴阮嘯(혜금완소)
 :
위나라 혜강은 거문고를 탔고, 완적은 휘파람을 불었다.
산이름
거문고
악기
휘파람
 恬筆倫紙(염필륜지)
 :
진나라 몽념은 토끼털로 처음 붓을 만들었고, 후한의 채륜은 처음 종이를 만들었으며
편안할
인륜
종이
 鈞巧任釣(균교임조)
 :
위나라 마균은 지남차(指南) 만들고, 전국시대 임공자는 낚시를 만들었다.
※지남차-방향을 가리키는 수레. 수레 위의 나무인형의 손가락이 항상 남쪽을 가리켰음
고를
공교할
맡길
낚시
 釋紛利俗(석분리속)
 :
이상의 8인은 재주를 다하여 어지러움을 풀어 풍속을 이롭게 하였으니
어지러울
이로울
풍속
 竝皆佳妙(병개가묘)
 :
모두가 아름다우며 묘한 재주였다.
아우를
아름다울
묘할
姿
 毛施淑姿(모시숙자)
 :
오나라의 모타(모장) 월나라의 서시는 모두 절세 미인이었다.
베풀
맑을
모양
 工嚬姸笑(공빈연소)
 :
웃는 모습이 매우 곱고 아름다워 찌푸린 얼굴조차 보통 여인이 흉내낼 정도였다.
장인
찡그릴
고울
웃을
 年矢每催(연시매최)
 :
세월은 화살같이 매양 재촉하니, 세월이 빠른 것을 말한다.
화살
매양
재촉할
 曦暉朗曜(희휘랑요)
 :
햇빛과 달빛은 세상을 비추어 만물에 혜택을 주고 있다.
 ※曦, 耀(빛날 ) 쓰이기도
햇빛
빛날
밝을
빛날
 琁璣縣斡(선기현알)
 :
선기(천기, 천문을 보는 기구) 높이 매달려 돌아가고
 ※璇(구슬 ), (매달 )으로 쓰기도
구슬
구슬
매달
빙빙돌
 晦魄環照(회백환조)
 :
달은 그믐이 되면 빛이 없어졌다가 보름이 되면 달무리를 만들며 밝게 빛나서 천지를 비춘다.
그믐
고리
비칠
 指薪修祐(지신수우)
 :
불타는 나무와 같은 정열로 도리를 닦으면 복을 얻고
손가락
섶나무
닦을
도울
 永綏吉 (영수길소)
 :
그리고 영구히 편안하고 길함이 있으리라.
  쓰이기도
편안할
길할
아름다울
 矩步引領(구보인령)
 :
걸음을 바로 걷고 행실도 바르니 위의(威儀-위엄이 있는 몸가짐이나 차림새) 당당하다.
모날
걸음
옷깃
 俯仰廊廟(부앙낭묘)
 :
항상 낭묘(정사를 보는 정전이나 묘당)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머리를 숙여 예의를 지켜라.
구부릴
우러를
복도
사당
 束帶矜莊(속대긍장)
 :
의복에 주의하여 단정히 함으로써 긍지를 갖고 예의를 갖추며
 ※莊(단장할 )으로 쓰기도
묶을
자랑
엄숙할
 徘徊瞻眺(배회첨조)
 :
이리저리 거닐면서 두루 살펴라.
노닐
노닐
바라볼
 固陋寡聞(고루과문)
 :
식견(배운 ) 재능(들은 ) 부족하다.(천자문의 저자가 자기 자신을 겸손해서 말한 것이다.)
 ※孤(굳을 ) 쓰인 곳도 있음
외로울
좁을
적을
들을
 愚蒙等 (우몽등초)
 :
적고 어리석어 몽매함을 면치 못하였구나.
 어리석을
입을
등급
꾸짖을
 謂語助者(위어조자)
 :
어조사라 함은 한문의 조사를 말하며, 다음의 글자이다.
이를
말씀
도울
 焉哉乎也(언재호야)
 : '
', 글자이다.
어찌
어조사
어조사
어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