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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자주에 들리다.過橘子洲. 屈漁堂 金鎭奭

굴어당 2018. 11. 11. 19:40

過橘子洲. 屈漁堂 金鎭奭

水鄕多産俊才豐 물의 고장 인재도 많고
落葉初冬入楚中 낙엽지는 초겨울에 옛 초나라에 왔네
衡嶽鴈回行列妙 형악에 돌아온 기러기 행렬 기묘하고
分流樹直問津通 양 쪽 강 안의 섬 나무는 곧게 나루로 통하네
橙黃點點加甘蜜 橙子가 점점 꿀같이 단 가을의 끝자락 호시절
橘綠猶猶減味融 귤은 아직 푸르기만해 덜익은 초겨울
十里長洲煙雨岸 기다란 십리길 섬 안개비 내리는 양안이
江天暮雪畵如同 소상팔경 중 강천모설 그림과도 같구나.

{贈劉景文》中的“一年好景君須記,正是橙黃橘綠時”是什麽意思?

“一年好景君須記,正是橙黃橘綠時”的意思是:一年中最好的景致你一定要記住,那就是在橙子金黃、橘子靑綠的秋末冬初的時節啊。

1.原文:《贈劉景文》 作者:宋代 蘇軾

荷盡已無擎雨蓋,菊殘猶有傲霜枝。

一年好景君須記,最是橙黃橘綠時。(最是 一作:正是)

2.譯文:荷花凋謝連那擎雨的荷葉也枯萎了,只有那開敗了菊花的花枝還傲寒鬦霜。一年中最好的景致你一定要記住,那就是在橙子金黃、橘子靑綠的秋末冬初的時節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