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어당

굴어당의 한시.논어.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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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하수기-양만리

굴어당 2006. 5. 22. 23:23

閑居初夏睡起二絶句

 

 

楊萬里[1127-1206.호는 誠齋.시문에 뛰어나 육유 범성대 우무와 함께 남송4대가로 일컬어짐.저서에 誠齋易傳과 성재집이 있다.

 

 

 

 

梅子流酸 齒牙 매실 신맛 입안에[치아] 가득하고[뿌려지고]

芭蕉分綠上窓紗 파초의 짙은[분명한] 녹음[푸르럼] 창문 커튼에 비치네[위에]

 

日長睡起無情思 여름해는 길어 졸리니 정겨운 생각 없고

閑看兒童捉柳花 한가로이 애들 버들솜 붙잡는 것 본다네

 

 

 

자구풀이

 

천;뿌릴 천.파초;바나나 나무 모양의 열대식물

사;비단.착;붙잡을 착.

류화;柳絮,버드나무 꽃에서 봄철에 날리는 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