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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絶句漫興九首 其九, 杜 甫
굴어당
2011. 4. 14. 12:53
絶句漫興九首 其九, 杜 甫
절구 '흥이 저절로 이네' (完)
隔戶楊柳弱裊裊, (격호량류약뇨뇨) -삽짝 건너에 있는 수양버들가지는 여리어 하늘하늘 거리니
恰似十五女兒腰. (흡사십오녀아요) -마치 십오 세 여자아이 허리춤 같네.
誰謂朝來不作意, (수위조래부작의) -아침에 미친 듯 불어 오던 바람 제일 예쁜 가지를 끌어 당겨 자른 것을(정상적인 어순은 誰謂朝來狂風不作意挽斷最長條)
狂風挽斷最長條. (광풍만단최장조) - 누가 일부러 그러지 않았다고 할 수 있으리요?
(아침 부터 미친 듯 불던 바람이 열 다섯 여자아이 허리 같이 하늘 거리는 미끈한
버들가지를 끌어 당겨 (바람이 행패를 부려)잘라 놓았으니 부러 그러지(고운 허리가 욕심 나서)
않았다면 누가 그랬겠냐?라는 뜻.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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