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最古의 상아탑 나란다(Nalanda)대학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상아탑 나란다대학이 있었던 유적지에 도착

▼ 유적지 정문에 세워져있는 안내판

▼ 정문 수위실 앞에 앉아있는 무장 경비원

▼ 우리 일행이 들어서니 벌떡일어나 부동자세로 맞이하는 경비병

▼ 유적지 진입로를 따라 들어간다

▼ 서기 3세기에 설립된 나란다 대학은 아시아 각국에서 몰려든
1만명의 학생들이 수학하던 고대 학문의 요람이었다

▼ 200m정도를 들어가면 작은 노타리형의 십자로가 나온다

▼ 이슬람 침입 때 6개월간 불에 탔다 할 만큼 규모가 방대하였다고 전하며
현제 1/10밖에 발굴되지 않았다는데도 불교유적지 중 가장 컸다

▼ 벽돌로 된 7층 건물을 이교도들이 모두 부수고 불태었으니
그 위에 풀과 나무가 600년이나 자란 것을 근래에 발굴하여 2층 기단을 복원하여 두었다

▼ 우선 전체를 보고 그 규모를 파악하고파서 먼저 2층으로 올랐다

▼ 부처님을 모셨던 법당도 있고 대중이 모여 공부하던 강당도 여러 개 있고 강당 안에
큰 우물도 있는 것으로 보아 더운 지방에서 공부하는 방의 냉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측도 해 보았다

▼ 2층에서 3층으로 오르는 계단과 긴 통로도 나타났다

▼ 당시의 나란다는 세계적인 학문의 요람이며, 불교의 총림(叢林-종합수도장)으로 인문학, 철학,
수사학, 자연과학, 천문학, 각종 예술 등의 학문도 폭 넓게 연구되는 명실 공히 세계최대의 대학이었다

▼ 3층에서 바라본 나란다 대학터에는 동서의 부처님 사리탑이
일부만 발굴하여 두었는데 서탑의 일부가 흡사 산과 같다

▼ 나란다 대학의 전성기는 5~12세기의 약7백 년 간이었다

▼ 아름답게 축조된 서탑을 좀 더 가깝게 크로즈업 해 보았다






▼ 또 이쪽 지역에서 발굴된 건축물의 기단을 표시한 안내판

▼ 나란다는 8천5백 명의 학생과 1천5백 명의 교수 그리고
많은 기능인들과 마을주민이 함께 거주하던 거대한 캠퍼스타운이었다

▼ 1193년 아프간 가즈니(Ghazni)에서 밀고 내려온 이스람군에 의해서 파괴
방화되었으며, 당시 한 명의 생존자가 없었을 정도의 철저한 살육전 이였다고 한다

▼ 중국의 법현(4세기)과 현장(7세기)이 수학하였고, 신라의 혜초(8세기)도 이곳에 들렀다 한다

▼ 유적지 요소마다 무장한 경비원들이 배치되어 지키고 있었다

▼ 우리는 돔처럼 생긴 터널을 통해 나란다대학 유적지 관람을 마치고 이곳을 떠났다

인도 고전음악 - 가야뜨리 만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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