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洗兒戱作(세아회 날 장난 삼아) - 소식(蘇軾)

굴어당 2011. 11. 7. 07:24

洗兒戱作(세아회 날 장난 삼아) - 소식(蘇軾)

 

人皆養子望聰明(인개양자망총명) : 남들은 다 자식이 총명하길 바라지만

我被聰明誤一生(아피총명오일생) : 이 몸은 총명으로 일생을 망쳐

惟願孩兒愚且魯(유원해아우차로) : 오로지 이 아이가 어리석고 미련하여

無災無難到公卿(무재무난도공경) : 별 탈 없이 무난하게 잘 살기만 바란다.

 

 

원풍(元豊) 6년(1083) 9월 27일 소식(蘇軾, 1036-1101)의 넷째 아들 소둔(蘇遯)이 태어났다. 아이가 태어난 지 사흘째가 되면 아이에게 목욕을 시키고 잔치를 벌여 축복해주던 당시의 풍습에 따라 소식은 갓 태어난 아들을 위해 *세아회를 열어주고 그 자리에서 이 시를 지어 아들의 장래를 축복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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洗儿

目录

基本信息
释义

编辑本段基本信息

  拼音:xǐ ér
  注音:ㄒㄧˇ ㄦˊ

编辑本段释义

  (1).旧俗,婴儿出生后三日或满月时替其洗身,称“洗儿”。
  前蜀 花蕊夫人 《宫词》之六三:“中尉传闻三日宴,翰林当撰洗儿文。”
  《资治通鉴·唐玄宗天宝十载》:“上闻后宫欢笑,问其故,左右以贵妃三日洗 禄儿 对。上自往观之,喜,赐贵妃洗儿金银钱。”
  清 郑珍 《江边老叟》诗:“鞠躬但道客难得,室后呱呱方洗儿。”
  (2).把刚生下的婴儿溺死。
  宋 王得臣 《麈史·惠政》:“ 闽人生子多者,至第四子,则率皆不举,为其貲产不足以赡也;若女则不待三,往往临蓐,以器贮水,纔产即溺之,谓之洗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