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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전서 [四庫全書]

굴어당 2012. 1. 25. 19:52

사고전서 [] 

 

 

중국에서는 유서()의 편집이 성행하였는데, 청나라 때에도 《고금도서집성()》이 있으나, 유서는 원문을 모두 싣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에 미흡한 느낌을 가졌던 건륭제()가 1741년에 천하의 서()를 수집한다는 소()를 내려 1772년에 편찬소()인 사고전서관이 개설되었고, 1781년에는 《사고전서》의 첫 한 벌이 완성되었다. 그 후 궁정에 4벌(, , 안에 , ), 민간에 열람시키는 3벌 등 7벌이 만들어졌다. 수록된 책은 3,458종, 7만 9582권(각 벌의 서적 수는 동일하지 않음)에 이르렀으며, 경() ·사() ·자() ·집()의 4부로 분류 편집되었다.

수집된 서적 중에는 청왕조()로서 못마땅하여 소각하거나 판목()을 부수는 등, 이른바 금서()가 된 것도 많았으며, 수록된 책 중에서도 부분적으로 고쳐진 것도 있다. 수록된 서적은 모두 8행 22자로 고쳐 썼으며, 분류와 제요()를 붙였다. 편집의 중심인물은 총찬관()인 기윤(昀)을 비롯하여 대진() ·소진함() ·주영년() 등이다. 

중국 청()나라 때 편집된 총서.
구분 총서
시대 중국 청(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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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전서》(四庫全書)는 1773년 (건륭 38년) 중국 청나라 건륭제의 명으로 1781년 (건륭 46년)에 편찬 및 완성된 중국 최대의 총서이다. 전 3,503부 79,337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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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개괄

전체 구성이 당나라 때 집현서원(集賢書院)에서 황실의 장서를 4서고로 나눈 것에 유래한다. 4고서에 의해 분류정리되어 있어, 사고(四庫) 전서라고 한다. 사부의 책의 표지는 각각 경부(녹색), 사부(적색), 자부(청색), 집부(회색)로 색깔로 구분되어 있다. 광범위한 자료를 망라하고 있으며, 자료의 보존은 막대한 공헌을 했다. 아편전쟁, 애로호 사건, 태평천국의 난 등으로 소실되기도 하였다. 현존하는 것은 북경도서관 (문진각), 대만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원 (문연각), 간쑤성 도서관 (문소각), 저장 성 도서관 (문란원)의 4부가 전한다.

[편집] 취사선택된 수록

사고전서(四庫全書)에 수록한 책은 경부 66종, 사부 41종, 자부 103종, 집부175종 4946권으로 서적의 복원, 발굴에 큰 기여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청조의 통치에 있어서 불리한 내용이 기술된 책은 싣지 않았거나 금서를 한 부분도 엿보인다. 병부(兵部)의 보고에 의하면 건륭 39년부터 건륭 47년 사이에 24번의 분서(焚書)로 538종 1만3862권의 책이 소실되었다고 전한다.사고전서(四庫全書)의 편찬으로 많은 수의 서적에 대한 금서, 분서 등의 서적파괴가 발생했다. 사고전서의 편찬과정에서 2400여 종의 책과 목판이 불살라졌고, 400종 이상의 책이 공식적 명령에 의해 수정됐다. [1]

[편집] 관련링크

[편집]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