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학소대와 마애석각

//    학소대    한시를 짓는 모임인 詩會를 열고 이를 기념하여 회원들의 이름을 새겼거나 태어난 해가 같은 사람들의 모임인 同甲契 계원들의 이름.거창에도 심소정 옆에 난계(蘭稧)에 대한 안내판이 있슴.이런 시회는 왕희지의 蘭亭序에서 유래.시회에서 지은 시를 두루마리에 적는데 이를 詩軸,詩券이라하고 후에 시집을 간행하며 후손들이 대를 이어 3~400년씩 모임이 이어져 오늘날에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