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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전읽기’ 이사진. 왼쪽부터 황효순(한양대 교수)·이윤석(목사)·박경귀(한국정책평가연구원장·이사장)·유봉재(시연물산 대표이사)·이인철(변호사·부이사장)·배상윤(경민대 교수) |
‘고전200권읽기’는 지난 4월 30일 ‘행복한 고전읽기’로 이름을 바꾸고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한 고전읽기’는 각급 학교·도서관·기업·동네 등에 고전읽기 동아리 모임인 ‘해피 클래식 캠프’를 개설하고, 고전인증제 설계·전파(傳播), ‘고전의 지혜 아카데미’ 운영, ‘고전친화적 도서관’ 선정 등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경귀(朴慶貴) 이사장은 “오늘날은 지식이 넘치는 사회이지만, 편협한 지식에 매몰되어 가치관의 혼돈을 겪고 있는 ‘지혜의 가뭄’ 시대”라면서 “수천 년간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면서 살아남은 최고의 스테디셀러인 고전은 세상을 보는 우리의 시각을 더 넓게 만들어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