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국 한시백일장 개최안내
제20회 전국 한시백일장 개최안내
1. 主 催 : 社團法人 韓國漢詩協會
2. 後 援 : 浦項製鐵, 鍾路區廳
3. 1次 紙上白日場
가. 詩題 : 壬亂七週甲有感
押韻 : 辰 . 循 . 民 . 塵 . 伸 .
詩型 : 七言律詩
나. 接受마감 : 2012. 7. 23 (月)
다. 投 稿 處 : 社團法人 韓國漢詩協會
서울 종로구 낙원동 58-1 종로오피스텔 901호 (우) 110-320
팩스) 02-765-5677 , 이메일(sahansi@empal.com) 로도 접수함.
라. 投 稿 料 : 1首當 10,000원 (投稿數 制限없음) 단, 만 90세 以上 投稿者는 投稿料 없음.
마. 送金口座
구 분 |
계 좌 번 호 |
예 금 주 |
우 체 국 |
010017-01-017041 |
한국한시협회 |
농 협 |
062-01-167995 |
한국한시협회 |
국민은행 |
414301-01-056042 |
정량원 한국한시협회 |
4. 2次 現場白日場
가. 應試對象 : 1次 紙上白日場 考選에 入選한 者 (100名 內外)
나. 日時 및 場所 : 1次 考選入選者에게 個別通報 (8월말이나 9월초 개최)
다. 賞 金
壯 元 : 1人 : 韓國漢詩協會 理事長 賞狀 및 賞金 100萬원
次 上 : 2人 : 韓國漢詩協會 理事長 賞狀 및 賞金 50萬원
次 下 : 3人 : 韓國漢詩協會 理事長 賞狀 및 賞金 30萬원
參 榜 : 10人 : 韓國漢詩協會 理事長 賞狀 및 賞金 10萬원
佳 作 : 20人 : 韓國漢詩協會 理事長 賞狀 및 賞金 5萬원
獎勵賞 : 80人 : 韓國漢詩協會 理事長 賞狀 및 賞金 2萬원
5. 考選方法
가. 協會 制定 考選準則 準據.
나. 孤平, 孤仄, 失粘, 同字重出, 皆平頭, 皆仄頭, 下三連은 失格.
6. 其 他
가. 投稿詩에는 住所, 姓名, 雅號, 電話番號 等 明記要.
나. 吐音과 解釋文을 쓸 것.
다. 投稿된 모든 詩(紙上 및 現場 白日場)는 詩集으로 製冊하여 모든 投稿者에게 配布함.
***작시요강***
至今으로부터 꼭 420年 前인 1592年 壬辰년 봄 아무 準備없는 이 나라에 18萬大軍을 動員한 倭兵이 釜山浦로 上陸하여 破竹之勢로 漢陽을 向하여 侵攻하여 오자 다급해진 우리 朝廷은 밤중에 임금님 宣祖를 모시고 蒙塵의 길을 나서 갖은 苦楚를 겪으면서 國境인 鴨綠江邊 義州에 到着하였다. 千乘의 君主로서 一朝에 外敵의 侵掠을 當하여 宗廟와 社稷을 버리고 千里밖 龍灣에 避亂客이 된 宣祖는 그곳에서 凄切한 당신의 心思를 “龍灣書事”라는 五律로 다음과 같이 表現 하셨습니다.
<國事蒼惶日 誰能郭李忠 去邠存大計 恢復仗諸公
痛哭關山月 傷心鴨水風 朝臣今日後 寧復更西東>
自古로 先人들은 詩로서 傷時憤俗하는 自己의 心情을 많이 吐露하였습니다. 그래서 杜子美의 詩를 보면 唐나라의 歷史를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平素에 國家의 大計를 爲한 아무런 謀策도 없이 東人이다 西人이다 派爭만 하던 朝廷이 未曾有의 國難을 當하여 끝간데까지 逃亡을 가 그곳에서 어떻게 갑자기 郭子儀나 李光弼같은 忠義之士를 찾을 수 있으며 그 지경에서 國境의 달을 보고 아무리 慟哭하고 後悔해도 소용이 없는 일인 것입니다.
그로부터 7週甲後인 오늘날 우리는 果然 宣祖임금님 처럼 龍灣書事를 다시 읊지 않을만한 態勢가 되어있는지 깊이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때입니다. 國際的으로 經濟가 어렵다는 이때에 平生 나라를 爲하여 한번도 健全한 寄與를 해본일 없이 反對와 示威 犯法으로 賣名 揚名하여 不知不識間에 이 나라의 指導者가 되고 政治人이 된 選良들이 進步다 保守다, 從北이다 容共陰害다, 寧日없이 싸우다가 이제는 國體를 無視하고 國基를 根本的으로 흔들려는 者들이 國家 最高 議決機關까지 무리로 進入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으니 이러고도 나라가 無事할런지 참으로 念慮가 됩니다. 良識이 있는 이 나라 百姓이라면 現今의 事態를 보는 눈이 大同小異하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나라 걱정 하시는 마음을 잘 表現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