增廣賢文이 실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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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根深不怕風搖動, 表正何愁日影斜
(근심불파풍요동, 표정하수일영사)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림을 겁내지 아니하나니,
모습이 바르다면 어찌 태양 그림자가 비스듬함을 근심하겠는가?
362.
能休塵境爲眞境, 未了僧家是俗家
(능휴진경위진경, 미료승가시속가)
능히 그만두면 때 묻고 더러운 속세도 신선이 사는 아주 깨끗한 땅이요,
아직 깨닫지 못하면 절도 일반인의 집과 다르지 않다.
363.
成家猶如針挑土, 敗家好似水推沙
(성가유여침도토, 패가호사수추사)
집을 이루기는 마치 바늘로 흙을 퍼 올리듯이 어렵지만,
집안을 망치기는 마치 큰 물이 모래 휩쓸고 가듯이 쉬운 것이다.
364.
池塘積水堪防旱, 田地深耕足養家
(지당적수감방한, 전지심경족양가)
못에 물을 가득 가두어 가뭄을 방비하고, 농토를 깊이 갈아 집안을 풍족히 하라.
365.
講學不尙躬行, 爲口頭禪 ;
立業不思種德, 如眼前花
(강학불상궁행, 위구두선 ;
입업불사종덕, 여안전화)
강학하면서 몸소 실천하는 것을 숭상하지 않으면, 이는 구두선에 불과한 것이다.
업적을 세움에 덕을 심는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이는 금방 사라질 눈앞의 꽃이 되고 마는 것이다.
[출처] 增廣賢文(증광현문) 361-365|작성자 붕정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