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나시(Varanasi)의 갠지스강
▼ 인도 중북부에 위치한 "성스러운 도시"로 잘 알려진 바라나시는 힌두교의 중요한 성지이다

▼ 바라나시는 갠지스강을 낀 인구 100만의 고도이다

▼ 바라나시는 힌두교, 시크교, 자이나교, 불교 등의 종교적 색체가 물씬 풍긴다

▼ 갠지스강은 티벳-인도 국경지역 히말라야산맥 남부, 고마크(Gaumakh)에서
흘러나온 물줄기가 모여 2,510 km에 이르는 거대한 강줄기를 이루어.
중국, 네팔, 인도, 방글라데시 등 4개국에 거쳐 흐르고 있다

▼ 강을 따라 5만명이상의 도시가 100여개나 있어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이다

▼ 우리는 호텔에서 갠지스강까지 약 4km의 거리가 복잡하여 바이릭샤를 탔어요

▼ '바이릭샤'란 자전거를 개량하여 2명의 손님을 태우는 인력거를 말합니다

▼ 손님 두분을 싣고 힘들에 자전거 페달을 밟은 운임은 $1달러랍니다

▼ 드디어 세계 4대문명의 발원지 중 하나인 '갠지스 강'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 우리 일행은 배를 타기 위해 강변으로 내려갑니다

▼ 내려가는 곳에 마련된 전망대에는 소들이 한가하게 쉬고 있네요

▼ 소를 신격화하는 나라인지라 소들의 배설물이 관광지를 더럽혀도 모른척...

▼ 손님을 기다리는 이 많은 배들 중에 하나를 골라 운임 흥정을 했지요

▼ 왼쪽에 있는 배를 골라 타게 되었습니다

▼ 배에 오르자 가이드 '투물'씨가 갠지스강에 얽힌 설명을 시작합니다

▼ 드디어 수상 투어가 시작되었는데 약 4Km 구간을 구경합니다

▼ 언덕위에는 건물이 있고 - 물가로 내려오는 비탈은 계단으로 만들어 졌다

▼ 이렇게 만들어진 계단을 가트(Ghat)라고 부른다


▼ 이러한 가트는 언덕위의 건물주가 관리하는데 모두 100여개가 된다



▼ 카트 위에 특별히 만든 제단에서 하루종일 참선하는 모습

▼ 이렇게 넓고 규모가 큰 가트는 대중집회나 특별한 제사의식 때 사용된다

▼ 어느듯 해가 저물고 외등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한다



▼ 우리는 배머리를 돌려 처음 출발지점으로 돌아온다

▼ 어언 어둠이 짙어지고 낯선 풍경이 시작된다 - 다음에 계속 -

인도음악 GAURANGA KARU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