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日絶句(又,烏江) 李淸照, 宋.
生當作人傑 당연히 살어생전 인걸이 되고
死亦為鬼雄 죽은 후에라도 귀신영웅 될지니
至今思項羽 지금 항우(楚霸王)라면 어찌할가
不肯過江東 결단코 강동으로 건느지는 않았으리.
宋이 망할때 金나라에 항거하여 강산을 지키자는
주전파와 강산의 한편을 떼여주고 화친하자는 화친파
가 있었다 혼미한 임금 고종황제는 몇않되는 화친파와
결탁하여 金나라에 무릅을 꿇고 강산을 버리고 장강을
건너 오죽잔은 한목숨과 쪼개진 정권이나마 움켜쥔것에
만족하고 다시는 장강을 건너 강산을 수복할 꿈도꾸지
않았으니.....
충의지사들의 비웃음을 어찌 면할수 있었으랴, 일개
아녀자인 이청조 로서도 비겁하기 그지없는 황제에게
"夏日絕句"일구를 지어 그녀의; 울분을 토로하였다.
허나 뉘 알았으랴 이 한수의 詩로 인하여 그녀의 앞날에
검은 구름이 드리울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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