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대(淸代) 화승(畵僧) 상예(上睿)의 <송음피서(松蔭避暑)> (1670年作)
松竹林中草縛庵 溪聲隱隱隔雲嵐
日長客去收經卷 一枕淸風睡正酣
(송죽림중초박암 계성은은격운람
일장객거수경권 일침청풍수정감)
소나무와 대나무 숲 속 풀로 엮은 암자
시냇물 소리 은은하고 건너편에는 운람
해는 길고 길손 가니 경전 두루마리 걷는데
베갯머리에 맑은 바람 불어 잠도 깊어지네
☞ 상예(上睿), <송음피서(松蔭避暑)> (1670年作) 화제(畵題)
- 隱隱: ①속에 것이 흐릿하게 보임. 먼 곳으로부터 울려 들려오는 소리가 희미함.
※ 청대(淸代) 화가 전유성(錢維城)의 <하산피서도(夏山避暑圖)> 선면(扇面)
※ 명대(明代) 화가 대진(戴進)의 <夏山避暑圖>
※ 명대(明代) 화가 문징명(文徵明)의 <夏山避暑圖>
※ 명대(明代) 화가 구영(仇英)의 <夏山避暑圖>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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