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행使行을 다녀온 화가들”개최.국립중앙박물관 2층 서화관 회화실.2011. 10. 27(목)~2012. 1. 15(일)

국립중앙박물관의 <중국 사행使行을 다녀온 화가들>기획전 입니다.

사실, 연행, 사행과 관련된 전시는 국내에서 그리 찾아보기 힘듭니다.

 

작년말부터 올해초까지 진행된 실학박물관의 <연행, 세계로 향하는 길> 특별전은

연행이 가지는 사회, 문화, 정신사적 의미들을 종합적으로 고찰해 본 전시였다면,

이번 국립중앙박물관의 기획전은 사행을 다녀온 화가들이 남긴 '사행기록화'의 세계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겠습니다. 국박의 소장자료를 중심으로 전시 테마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1 서화관 테마전           “중국 사행使行을 다녀온 화가들”개최

ㅇ 전시기간: 2011. 10. 27(목)~2012. 1. 15(일)

ㅇ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2층 서화관 회화실

 

ㅇ 전시작품: 강세황필 <영대기관첩> 등 33점

 

 

 

 

사행단의 일원인 화원들이 기록으로 남겼던 '사행기록화'는 사행노정 현장연구를 진행하는

우리의 활동에 많은 정보를 주기도 합니다.

저희 한중연행노정답사연구회 역시 연행문화에 관심을 갖고 그 흔적들을 따라 현장 답사및

조사하고 있으며, 현대적 방식으로 기록작업(사진, 동영상, GPS, 기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행, 연행록, 연행노정, 연행문화에 관심있는 여러분들에게

아무쪼록 좋은 정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천장지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