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어당

굴어당의 한시.논어.맹자

http:··blog.daum.net·k2gim·

逢雪宿芙蓉山主人(봉설부용산주인) - 劉長卿(유장경)눈을 만나 부용산에 묵으며

굴어당 2011. 11. 1. 07:12

逢雪宿芙蓉山主人(봉설부용산주인) - 劉長卿(유장경)

눈을 만나 부용산에 묵으며

 

日暮蒼山遠(일모창산원) : 해 저물녘 가야 할 산길이 아득하여,

天寒白屋貧(천한백옥빈) : 추운 날씨에 가난한 초가집에 투숙하였네.

柴門聞犬吠(시문문견페) : 사립문 밖 개 짓는 소리 들리는 걸 보니,

風雪夜歸人(풍설야귀인) : 바람 불고 눈 내리는 이 밤 누군가 돌아오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