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관악구 학관협력사업
2013년 2학기 제11기 규장각 금요시민강좌
“삶의 도구로 읽는 조선”
주최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협력 : 관악구청
이번 학기에도 “삶의 도구로 읽는 조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규장각 금요시민강좌를 개설합니다.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보고(寶庫)인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한국학을 지향하며 2008년 9월부터 매학기 금요시민강좌를 개설해오고 있으며 이번 2013년 2학기로 11기째를 맞습니다. 이미 학계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조선시대 여러 계층의 생활상을 조명하는 “조선국왕의 일생”, “조선 양반의 일생”, “조선 여성의 일생”, “조선 전문가의 일생”에 이어서, 옛 사람들의 여행과 국제교류에 대해서 다룬 “조선 사람의 세계 여행”, “세상 사람의 조선 여행”, “조선 사람의 조선 여행”에 관한 강좌를 개설하였고, 지난 2012년 1학기 ‘일기(日記)로 본 조선’과 2학기 ‘실용서로 읽는 조선’, 2013년 1학기 ‘그림으로 읽는 조선’을 통해서는 책과 그림을 통해서 조선의 사회상과 문화를 알아보고자 하였습니다. 이번 학기 종강 후에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강의 내용을 책으로 편집하여 ‘규장각 교양총서’ 시리즈로 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제11기 “삶의 도구로 읽는 조선”도 관악구청과 서울대학교의 학관협력사업으로 열립니다. 우리 연구원은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면서 주민 여러분의 평생교육과 문화생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 연구원 내에서 ‘조선의 기록문화와 법고창신(法古創新)의 한국학’이라는 주제로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인문한국(Humanities Korea) 사업단이 이번 강좌의 책임기획을 맡아 참신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강의를 선보입니다.
이번 제11기 주제 “삶의 도구로 읽는 조선”은 조선시대 주택, 무기, 악기, 의복, 농기구 등 다양한 물건이나 도구 등을 통해서 조선시대의 사회상과 사람들의 삶을 살펴보는 기획입니다. 강좌를 통해 더욱 새로워진 조선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수강신청 방법]
* 자세한 강좌 일정은 첨부한 수강신청안내문을 확인해 주세요.
* 수강신청은 21일(수) 오전 10시부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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