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류종목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5.11.25
저자 류종목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5.11.25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러두기Ⅳ
머리말Ⅵ
제5장 강소 지역
1. 주장(周莊)에서 소주(蘇州)까지ㆍ4
주장 5 / 수홍교유지공원 7 / 영암산과 소주 태호 12 / 한산사와 풍교 19 / 호구와 유원 28 / 졸정원과 우원 35 / 중국곤곡박물관 37 / 창랑정과 반문 38
2. 무석(無錫)에서 상주(常州)까지ㆍ42
혜산천 42 / 수호성과 삼국성 45 / 의흥 태호와 형계 48 / 동파해당과 동파전 51 / 동파서원 59 / 동파공원 64
3. 진강(鎭江)에서 고우(高郵)까지ㆍ68
금산사와 중령천 68 / 북고산 71 / 수서호 80 / 대명사 86 / 죽서공원 90
4. 남경(南京)과 저주(?州)ㆍ96
경항운하와 고우호 96 / 문유대 100 / 오의항과 백로주 104 / 진회하 108 / 연지정과 종산110 / 취옹정과 풍락정 115 / 석두성 124
제6장 광동ㆍ광서 및 해남 지역
1. 합포(合浦)에서 서문(徐聞)까지ㆍ133
동파정과 해각정 135 / 소공정 143 / 천녕사와 뇌주석구 147
2. 해구(海口)에서 삼아(三亞)까지ㆍ154
소공사와 통조각 155 / 동파서원 167 / 동파정과 광랑암유지 177 / 천애해각과 아룡만 184 / 녹회두와 대동해 190
3. 혜주(惠州)와 박라(博羅)ㆍ195
동파소학 196 / 백학봉과 합강루 203 / 서호와 고산 208 / 나부산과 탕천 217
4. 감주(?州)와 대유령(大庾嶺)ㆍ224
통천암 224 / 팔경대와 울고대 227 / 대유령 233
5. 남웅(南雄)에서 광주(廣州)까지ㆍ246
주기 246 / 하공교와 소동파기념관 250 / 월수공원과 탐천 256 / 황포군교유지 263 / 소가산 266 / 육용사와 광효사 268
제7장 중경ㆍ호북 및 섬서 지역
1. 중경(重慶)에서 무산(巫山)까지ㆍ278
대한민국임시정부 278 /백제성과 구당협 284 /고당관 292 / 소삼협과 신녀봉 297
2. 파동(巴東)에서 의창(宜昌)까지ㆍ303
삼협댐 305 / 소군촌 310 / 삼유동 316
3. 형주(荊州)와 양양(襄陽)ㆍ323
식양유지 323 / 녹문산과 미공사 329 / 융중과 현산 336
4. 겹현(?縣)에서 화음(華陰)까지ㆍ343
삼소원 343 / 동관 351 / 화산 355
5. 서안(西安)과 영제(永濟)ㆍ364
낙유원과 곡강지 364 / 관작루 371
맺음말ㆍ383
인용문헌 목록ㆍ392
[부록 1] 소동파의 인생 역정ㆍ399
[부록 2] 작품 색인ㆍ406
[부록 3] 지명 색인ㆍ413
[부록 4] 사진 목록ㆍ425
ABSTRACTㆍ432
출판사 서평
2002년 8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세계 최초로 소동파 문학의 창작 현장을 답파한
본격적 문학 답사!
총 105일에 걸쳐 중국 안에서만 2만 킬로미터,
즉 5만 리 이상을 이동한 대장정!
이 책은 소동파의 장기 거주지를 중심으로 그 일대에 있는, 소동파를 비롯한 여러 문인들의 대표적인 문학작품의 창작 현장을 두루 둘러본 구체적인 답사 과정을 답사가 이루어진 순서대로 서술했다. 소동파가 옮겨 다닌 순서대로 재구성하지 않고 이처럼 답사 순서대로 서술한 것은, 그렇게 해야 답사를 통하여 직접 보고 느낀 21세기 초 중국 각지의 이모저모를 효율적이고 생동감 있게 그려낼 수도 있고 이후의 중국문학 답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는데, 이것 역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속으로
소동파 문학의 현장을 찾아가는 첫 번째 답사에는 나를 비롯하여 강경희 . 김보경 . 김수희 .김지영 . 김지현 . 류소진 . 류용옥 . 정진선 . 홍금주 등 모두 열 명이 동참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사천성 미산(眉山) 일대와 섬서성 봉상(鳳翔) 일대에 있는 소동파 관련 유적지를 답사하고 간 김에 그 부근에 있는 다른 명승고적도 살펴볼 계획이다. 미산은 소동파의 고향이고 봉상은 그의 첫 부임지다.
--- p.4
아미산에서 성도로 가는 버스의 상황도 알아보고 산책도 좀 하기 위해 아침 7시경에 숙소를 나섰더니 어제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아직도 내리고 있었다. 우산을 받쳐도 자꾸만 들이치는 비를 맞아 가며 200미터쯤 걸어가노라니 버스 종점이 나왔다. 아미산으로 올라가는 중형버스와 성도로 가는 시외버스가 모두 거기서 출발한다고 했다.
대합실에 걸린 커다란 아미산 지도 앞에서 여자 관광안내원들이 각자 자기 고객들에게 그날의 일정을 설명하고 있었다. 서너 명의 설명을 들어 보았는데 다 비슷비슷한 내용이었다. 그 관광안내원들의 설명과 아미산의 산세를 감안하여 오늘과 내일의 아미산 답사 일정을 대충 잡아 보았다. 오늘은 중형버스를 타고 뇌동평(雷洞坪)까지 가서 거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아미산 정상까지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기슭에 있는 보국사(報國寺)를 둘러보고, 내일은 중형버스와 케이블카를 번갈아 타고 만년사(萬年寺)로 갔다가 청음각(淸音閣)을 거쳐 자연생태원숭이구역(自然生態?區)으로 가기로 계획을 세웠다.
--- p.20
소동파는 치평 원년--- p.1064) 12월 봉상부첨판(鳳翔府簽判)의 임기를 마치고 개봉으로 돌아가는 도중 장안(長安, 지금의 섬서성 서안)을 지날 때 현종과 양귀비의 일을 생각하며 <화청인(華淸引)>이라는 사(詞)를 한 수 지었다.
태평할 땐 시월이면 연화탕에 납셨는데 平時十月幸蓮湯
그곳에 옥벽돌과 옥다리가 있었었네. 玉?瓊梁
다섯 집안의 수레와 말이 물결처럼 지나가면 五家車馬如水
갖가지 구슬들이 길가에 널렸었네. 珠璣滿路旁
비취 깃발 떠난 뒤로 사각 침대 덮여 있고 翠華一去掩方牀
안개에 덮인 나무만 남아 푸르름을 뽐내는데 獨留煙樹蒼蒼
지금에 이르도록 맑은 밤의 달님은 至今淸夜月
예전처럼 소리 없이 담장을 넘어가네. 依前過?牆 --- p.30
책소개
[소동파 문학의 현장 속으로] 제1권은 소동파의 장기 거주지를 중심으로 그 일대에 있는, 소동파를 비롯한 여러 문인들의 대표적인 문학작품의 창작 현장을 두루 둘러본 구체적인 답사 과정을 답사가 이루어진 순서대로 서술한 책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저자 : 류종목
저자 류종목 柳種睦은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및 역서로 《소식사연구(蘇軾詞硏究)》, 《당송사사(唐宋詞史)》, 《여산진면목(廬山眞面目)》, 《논어의 문법적 이해》, 《송시선(宋詩選)》, 《한국의 학술연구?인문사회과학편 제2집》, 《범성대시선(范成大詩選)》, 《팔방미인 소동파》, 《육유시선(陸游詩選)》, 《소동파시선》, 《소동파사선(蘇東坡詞選)》, 《소동파사(蘇東坡詞)》, 《당시삼백수(唐詩三百首) 1 · 2》, 《중국고전문학정선?시가 1 · 2》, 《정본완역소동파시집 1 · 2》, 《중국고전문학정선?시경 초사》, 《소동파산문선》, 《중국고전문학정선?사곡(詞曲)》등이 있다.
'http:··blog.daum.net·k2gim·' 카테고리의 다른 글
千祥雲集慶有餘 百福駢臻賀新春 (0) | 2016.01.02 |
---|---|
주주금석 논어(상,하)김도련 지음 출판사웅진지식하우스 | 2015.04.17 (0) | 2016.01.02 |
완역 사기 1~6권 세트,신동준 옮김 위즈덤하우스 페이지 수 4908 (0) | 2016.01.01 |
The Silk Road Part 2 絲綢之路 第二輯 No1 橫越帕米爾 외 다수 (0) | 2015.12.28 |
The Silk Road Part 2 絲綢之路 第二輯 No1 橫越帕米爾 (0) | 2015.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