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금석 논어(상,하)김도련 지음 출판사웅진지식하우스 | 2015.04.17
ISBN 10-8901203383
ISBN 13-9788901203386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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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이해의 지평을 바꾼 한학자 김도련의 저작!
인문학, 특히 고전 공부의 첫 걸음이라 하면 대부분 《논어》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옛 공부에는 옛 해석의 깊이까지 더해져야 하기 때문일까, 논어 공부는 생각처럼 쉽지 않다. 1990년 처음 발간된 김도련의 『주주금석 논어』는 주자의 《논어집주》와 다산 정약용의 《논어고금주》를 대비시켜서 풀이한 책으로, 당시 “《논어》 이해를 새롭게 한 획기적인 저술”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08년 재출간이후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 책은 오늘의 독자들에 맞춰 표기법과 옛 말투를 손보고 우리말로 풀어 더 읽기 쉽도록 했으며, 원음에 독음을 달아 편의를 더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논어》를 깊이 있게, 제대로, 혼자서 공부하기에 적합하다. 세상이 어지러울수록 고전의 단단한 가르침은 더욱 빛을 발하기 마련이다. 이 책을 통해 수천 년을 이어져온 《논어》의 가르침을 제대로 배워보자.
저자소개
저자 김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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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 주주금석 논어 상·하권 = 김도련 풀어씀.
1990년 초판이 출간되고 2008년 절판됐던 고(故) 김도련(1933∼2012) 선생의 주주금석 논어가 7년 만에 다시 나왔다.
주주금석 논어는 중국 남송의 유학자 주자(朱子)의 '논어집주'(論語集註)와 다산 정약용의 '논어고금주'(論語古今註)를 대비해 풀이한 책이다. 책명에서 '주주'(朱註)는 주자의 집주, '금석'(今釋)은 다산의 관점에 입각한 해석이라는 뜻이다.
당시 한국 유학이 절대시해온 논어집주를 새로운 시각에서 전면 검증해 획기적인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저자는 가난과 전쟁으로 중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지만, 독학으로 한학에 매진해 '한문학의 대가'로 평가받으며 1979년 국민대 교수로 채용되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나온 주주금석 논어는 표기법과 옛 말투를 손봤고 원문 그대로 들어가 있던 부분을 우리말로 풀어 적어 독자가 읽기 쉽도록 도왔다. 논어 원문에도 독음을 달았다.
웅진지식하우스. 상권 564쪽·하권 596쪽. 각각 2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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