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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풍속사 1.2.3.푸른역사.강명관 (지은이) | 푸른역사 | 2010-06-15

굴어당 2010. 6. 11. 23:44
풍속화로 감각하는 조선 사람들, 조선 이야기. 강명관 교수의 '조선 풍속사' 시리즈는 <조선 사람들, 혜원의 그림 밖으로 걸어나오다>를 필두로 단원 김홍도의 '단원풍속도첩' 25점과 조선 후기 풍속화 전반을 소재로 한 세 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 풍속화'라는 코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와 주제, 깊이 있는 문제의식과 짜임새 있는 서술을 선보인다.

'조선 풍속사' 시리즈는 모두 하나의 그림으로 시작한다. 그 그림을 꼬투리 삼아 그와 관련된 자료들을 광범하게 섭렵하며 이야기를 술술 풀어간다. 조선시대 개인 문집을 비롯해 <조선왕조실록> <백범일지> <별곤건> <조선일보>까지 매우 광범위한 인용 자료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오는 풍속화 이야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조선 풍속사 1―조선 사람들, 단원의 그림이 되다>는 조선 최고의 화가 단원 김홍도의 '단원풍속도첩'에 실린 25점의 그림을 실마리로 조선시대 풍속사를 살핀 책이다. 단원이 그린 많은 풍속도는 편의상 시리즈 풍속화, 평생도, 아집도, 기록화 등 네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책이 제재로 삼은 '단원풍속도첩'은 시리즈 풍속화에 속한다.

<조선 풍속사 2―조선 사람들, 풍속으로 남다>는 단원과 혜원의 그림이 아닌 그 밖의 조선 후기 풍속화를 중심으로 조선 풍속사를 읽었다. 풍속화라면 으레 혜원과 단원 작품에만 주목하는 경향에서 벗어나, 다양한 작가들과 작품들에서 우리의 풍속을 찾아본 흔치 않은 작업이다. 기산 김준근의 작품 등 평소에 잘 접해보지 못했던 그림들이 많이 등장한다.

<조선 풍속사 3―조선 사람들, 혜원의 그림 밖으로 걸어나오다>는 조선 풍속사 읽기의 단초가 된 <조선 사람들, 혜원의 그림 밖으로 걸어나오다>(2001)의 개정판이다. 출간 당시 잘 알려져 있지 않던 '혜원전신첩'에 실린 30장의 그림을 '풍속'으로 읽어낸 이 책은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최근까지 이어져 온 '혜원' 열풍의 불씨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조선 풍속사 3>은 내용을 보충하고 도판을 추가해 깊이를 더했다.

<조선 풍속사 1―조선 사람들, 단원의 그림이 되다>

<단원풍속화첩> 읽기

쌍겨리, 아홉 사람이 소 한 마리를 당하지 못한다
들밥, 들밥 기다릴 때는 호미 들 힘조차 안 남았네
타작, 수확의 즐거움과 괴로움
나무하기와 윷놀이, 쌀값은 비싸고 내 품삯은 헐하기 짝이 없네
어살, 물고기 잡기 어살에 얽힌 애환
자리 짜기, 양반이 자리 짜는 사연
대장간, 대장장이 석탈해 왕이 되기도 했으나……
편자 박기, 말에 신발 신기기
기와 이기, 모든 이가 기와집에 살았으면
우물가, 두레박이 길어 올린 것은?
빨래터, 여성들의 합법적 해방 공간
길쌈, 과거 보러 가신 낭군 기다리니 길쌈이나 시작하세
담배 써는 가게, 담배를 뺀다면 산들 무슨 재미가 있으리오
씨름, 씨름 한판으로 벼슬길에 오르다
무동, 삼현육각과 춤추는 아이
그림 감상, 춥고 배고픈 것쯤 무슨 상관이랴
서당, 모두를 위한 작은 학교
활쏘기, 한량들의 취미 생활
행상, 떠돌이 장사치의 괴로움
길 떠나는 상단, 길마 얹고 길을 나서다
나룻배와 강 건너기, 강 위의 인생
주막, 고달픈 나그네의 휴식처
길 가는 여인 훔쳐보기, 길가는 나그네 말고삐를 늦추고 눈길을 한껏 주네
신행길, 아주 사치스러운 행차
모연, 스님, 돈을 시주하면 극락가우?


<조선 풍속사 2―조선 사람들, 풍속이 되다>

책머리에

생업
어부, 바다 밑 원혼이 되면 어쩔 테요
옹기장이, 사람의 삶이 이렇게 고달파야 하는가
짚신 삼기, 살림 밑천이 되는 기술
엿장수, 한 달 육장 매장 보니 엿장수 조첨지 별호되네

여인들의 삶
젖 먹이기, 아들 낳은 여인의 특권
바느질, 조선 여인의 시서육예
절구질, 쓿고 빻는 기술
봄나물 캐기, 누구의 밥상에 오를까
그네뛰기, 담장을 넘어 세상을 만나다
식도락의 즐거움
개장국, 역모 전 개장국 한 그릇
냉면, 어느 냉면주의자의 냉면 그림 보기
벙거짓골, 한겨울 나무 아래서 구워 먹는 고기의 맛

풍류
취병, 자연을 두르고 벌인 풍류놀음
시회 풍습, 양반 사회에서 시를 잘 짓는다는 것
산수유람, 진경산수화 속 여행과 고행
투전, 나는 놀면서 내 평생을 마칠 테야
사당패, 거리 예인들의 내력

성과 기방
조선 남녀의 성과 사랑, 서생이 영감이 되었어도……
춘화, 조선을 홀린 포르노그래피
기방, 홀로 있는 기생의 속생각
미인도의 여인, 조선 기생의 시작과 끝


<조선 풍속사 3―조선 사람들, 혜원의 그림 밖으로 걸어나오다>

개정판을 내며
책을 내며
먼저 몇 마디

과부, ‘수절’ 두 자는 말하기 어려운 것이란다
춘정과 유혹, 야이, 총각아! 내 손목 놓아라
밀회, 두 사람의 마음은 두 사람만 알겠지
개울가의 여인들, 큰애기 젖가슴은 늘 봐도 좋더라
선술집, 낭패로다, 술과 계집을 찾아온 사내여
기방 풍경 1, 처음 보는 계집 말 묻겠소
기방 풍경 2, 기생첩 치가하고 오입쟁이 친구로다
양반들의 유흥상, 술단지에 술이 비지 않으니 나는 걱정할 게 없노라
선유와 유산, 각색 놀음 벌어지니 방방곡곡 놀이철이다
투호와 쌍륙, 너무 즐겨 제정신을 잃는구나
절과 여인, 저 중아 걸기는 걸고 갈지라도 훗말 없이 하시소
굿과 법고, 신통한 무어에 눈물을 흘리나니

저자 : 강명관
  • 최근작 : <시비를 던지다>,<열녀의 탄생>,<홍경래 : 세상은 백성의 것이다> … 총 21종 (모두보기)
  • 소개 : 부산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로 있다. ≪조선의 뒷골목 풍경≫ ≪조선사람들, 혜원의 그림 밖으로 걸어나오다≫ ≪안쪽과 바깥쪽≫ ≪공안파의 조선후기 한문학≫ ≪농암잡지평석≫ ≪국문학과 민족 그리고 근대≫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열녀의 탄생≫ 등 많은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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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조선 풍속화 읽기
―별게 다 보이는 강명관식 옛 그림 독법


“단원의 <타작>을 볼 때마다 자리 위에 비스듬히 누워 있는 사내가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상한 일이 아닌가. 땅은 원래 경작하는 것이고, 경작하는 사람만이 땅의 주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양반은, 마름은 경작하지 않고 땅을 차지하고 있으니 정말 해괴한 일이 아닌가. 소를 부리며 땅을 갈고, 가족이 날라오는 새참을 먹고, 가을에 도리깨질을 하는 소농이야말로 인류를 이제까지 살려온 사람이 아닌가. 그런데 지금 한국 사회의 농민과 농촌은 어떻게 되었는가.”
―≪조선 풍속사 1≫, “타작, 수확의 즐거움과 수탈의 괴로움” 중에서


‘화畵’라 쓰고 ‘사史’라 읽는다―풍속화로 감각하는 조선 사람들, 조선 이야기
‘참신한 시각, 시원스러운 글 솜씨, 꼼꼼한 고증을 바탕으로 풍속사의 새로운 전형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강명관 교수의 ≪조선 풍속사 1~3≫ 시리즈가 완성되었다. ≪조선 사람들, 혜원의 그림 밖으로 걸어나오다≫를 필두로 단원 김홍도의 ≪단원풍속도첩≫ 25점과 조선 후기 풍속화 전반을 소재로 한 세 권의 책이 그것이다. ‘조선 풍속화’라는 코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와 주제, 깊이 있는 문제의식과 짜임새 있는 서술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강명관 교수 특유의 명쾌함으로 어우러졌다.

“조선시대 풍속화는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다. 회화사 방면의 연구는 풍속화의 미학적 성취에만 주목하고 그림이 담고 있는 정보에는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물론 그림은 미학적, 미술사적 관점에서 해독되어야 마땅하다. 하지만 풍속화는 이미 사라진 사회와 인간의 삶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달리 볼 소지가 적지 않다. 즉 사라진 한국 사회, 혹은 한국인의 과거가 담겨 있으므로 우리는 그 과거에 주목할 수 있는 것이다.”
―≪조선 풍속사 2≫, “책머리에” 중에서

“단원의 풍속화가 무엇을, 어떤 풍속을, 어떤 사회를 그렸는지 아는 것은 조선시대를 시각적으로 아는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 풍속화를 대충 보아 넘기지 말고 꼼꼼히 살피면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풍속화, 그것도 단원의 풍속화는 조선시대를 감각할 수 있는 좋은 길인 것이다.”
―≪조선 풍속사 1≫, “≪단원풍속도첩≫ 읽기” 중에서


조선 뒷골목 사람들이 만든 최고의 걸작, ≪단원풍속도첩≫을 읽다
≪조선 풍속사 1―조선 사람들, 단원의 그림이 되다≫는 조선 최고의 화가 단원 김홍도의 ≪단원풍속도첩≫에 실린 25점의 그림을 실마리로 조선시대 풍속사를 살핀 책이다. 단원이 그린 많은 풍속도는 편의상 시리즈 풍속화, 평생도, 아집도, 기록화 등 네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책이 제재로 삼은 ≪단원풍속도첩≫은 시리...

 

 

 

<조선 풍속사 1, 2, 3> - 강명관(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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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도서는 서평단을 세 분 모집하며, 선정되신 분께 <조선 풍속사> 1, 2, 3권을 모두 드립니다.
신청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서평단 모집기간 : 2010년 6월 11일 금요일 ~ 2010년 6월 12일 목요일
◆ 모집인원 : 3명
◆ 서평단 발표일 : 2010년 6월 18일 금요일 (텍스터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10년 7월 5일 월요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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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풍속사 1, 2, 3 (푸른역사) / 강명관(저자)






풍속화로 감각하는 조선 사람들, 조선 이야기. 강명관 교수의 '조선 풍속사' 시리즈는 <조선 사람들, 혜원의 그림 밖으로 걸어나오다>를 필두로 단원 김홍도의 '단원풍속도첩' 25점과 조선 후기 풍속화 전반을 소재로 한 세 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 풍속화'라는 코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와 주제, 깊이 있는 문제의식과 짜임새 있는 서술을 선보인다.

'조선 풍속사' 시리즈는 모두 하나의 그림으로 시작한다. 그 그림을 꼬투리 삼아 그와 관련된 자료들을 광범하게 섭렵하며 이야기를 술술 풀어간다. 조선시대 개인 문집을 비롯해 <조선왕조실록> <백범일지> <별곤건> <조선일보>까지 매우 광범위한 인용 자료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오는 풍속화 이야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조선 풍속사 1―조선 사람들, 단원의 그림이 되다>는 조선 최고의 화가 단원 김홍도의 '단원풍속도첩'에 실린 25점의 그림을 실마리로 조선시대 풍속사를 살핀 책이다. 단원이 그린 많은 풍속도는 편의상 시리즈 풍속화, 평생도, 아집도, 기록화 등 네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책이 제재로 삼은 '단원풍속도첩'은 시리즈 풍속화에 속한다.

<조선 풍속사 2―조선 사람들, 풍속으로 남다>는 단원과 혜원의 그림이 아닌 그 밖의 조선 후기 풍속화를 중심으로 조선 풍속사를 읽었다. 풍속화라면 으레 혜원과 단원 작품에만 주목하는 경향에서 벗어나, 다양한 작가들과 작품들에서 우리의 풍속을 찾아본 흔치 않은 작업이다. 기산 김준근의 작품 등 평소에 잘 접해보지 못했던 그림들이 많이 등장한다.

<조선 풍속사 3―조선 사람들, 혜원의 그림 밖으로 걸어나오다>는 조선 풍속사 읽기의 단초가 된 <조선 사람들, 혜원의 그림 밖으로 걸어나오다>(2001)의 개정판이다. 출간 당시 잘 알려져 있지 않던 '혜원전신첩'에 실린 30장의 그림을 '풍속'으로 읽어낸 이 책은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최근까지 이어져 온 '혜원' 열풍의 불씨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조선 풍속사 3>은 내용을 보충하고 도판을 추가해 깊이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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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의 신간관심 02                           2
비연 | 2010-06-10 21:47 | 댓글 (5)
오랜만의 신간 체크다. 그 동안은 좀 얼이 빠져 있어서 신간도 제대로 못 찾아보고 있었다. 오늘 우울하기도 하고 해서 책이나 한번 뒤적여보련다..하면서 신간을 찾아본다. 사실 신간이라기보다는, 요즘 나의 관심을 끄는 책 정도? 1. 쌍두의 악마 1,2 (아리스가와 아리스)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소설은 편차가 좀 있다. 특히 에이토대학 콤비의 이야기는 좋았다 나빴다 한다. 그래도 보게 되는 이유는..흠...그냥 이 소설들은 재미가 있다. 머리가 안 아프고 가볍다. 그래서 빠짐없이 읽게 되는 것 같다. 가끔, 어떤 책이든 그렇...
6월 둘째주 관심서적                           3
이매지 | 2010-06-08 18:01 | 댓글 (4)
확실히 여름이 되니 추리소설들이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 듯. 추리소설 팬으로는 이걸 언제 다 읽나 한숨이 나올 정도로 팍팍 나오는 책들. 아직 작년 여름에 나온 추리소설도 다 못 읽었는데, 또 이렇게 쌓이는구나. 흙흙.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작품이 꾸준히 번역되고 있다. 이번에는 학생 아리스 시리즈의 한 권인 <쌍두의 악마>. 산 속 예술가가 사는 마을과 그 옆 마을 두 곳에서 동시의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두 마을을 연결하는 유일한 다리가 큰 비로 떠내려가 고립된다는 설정인 듯한데,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관심 가는 책들.                           1
가넷 | 2010-06-08 09:43 | 댓글 (0)
강명관 교수의 <조선풍속사>가 나왔다. 1권은 단원, 2권은 단원과 혜원의 작품이아닌 조선의 풍속화를 대상으로, 3권은 예전에 나왔던 책의 개정판이라고 한다. 3권의 이전판 경우는 이미 구입하고 있는데 보지를 못했다. 한창 <바람의 화원>이 방영되고 있을때 구입한 듯 싶다. 표지가 상당히 옜날 표지 같은 느낌이 든다. 5,60년대에 나왔던 책들의 표지같은 느낌?. 단원 김홍도의 그림이야 오주석 선생의 책으로 많이 만나 보았다. 목적이 다르니, 어떨지 궁금하다. 그 외에도 같은 저자의 <열녀의 탄생>도...
6월 첫 신간 마실 & 갖고 싶은 기프트                           5
올리브 | 2010-06-02 12:50 | 댓글 (0)
6월 첫 신간 마실 어제밤 한국에서 온 손님으로 인해 늦게 잠을 청했다. 하루종일 장보고 청소하고 분주했기도 했고 요즘 아이 방학이라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고 있어서 간식에 공부하라는 잔소리에 더 바쁘기도 하다. 아침에 일어나 식사 준비를 해서 먹고 얼른 정리를 끝내고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웹서핑을 하는 지금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겠다. 문제집 푸는 것은 싫다고 영어동화책 CD와 함께 읽고 컴퓨터 게임을 먼저하면 안되는지 묻는 아이에게 그냥 그러라고 했다. 나도 옆에서 컴을 먼저 하고 싶으니까 ㅎㅎㅎ 방학동안 읽어야 할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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