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크롬OS 노트북` 내년 중반 내놓는다
구글, 크롬 운영체제 공개
윈도 25년 독주체제 변화
앱 사고파는 웹스토어 오픈
입력: 2010-12-08 17:27 / 수정: 2010-12-09 04:55
▶ 삼성ㆍLG전자 'CES 2011' 혁신상 대거 수상
구글 크롬OS, HDD에 사망선고?
입력: 2010-12-10 11:55 / 수정: 2010-12-10 11:55
전문가들 "비중 감소하나 상당기간 유지" 구글, 크롬 웹스토어.OS 공개
입력: 2010-12-08 11:18 / 수정: 2010-12-08 11:18
삼성, 내년 상반기 크롬 OS 탑재 노트북 출시
크롬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질라재단의 파이어폭스, 애플의 사파리와 같은 웹 브라우저로, 현재 이용자가 1억2천만명에 이른다고 구글 측은 밝혔다. 2010.11.27 09:32 Edit 크롬 쓰십니까? 참으로 빠르고 편한 브라우저입니다. 저는 작년까지 주로 파이어폭스 쓰다가 지금은 주로 크롬을 씁니다. 크롬 쓰면서 ‘구글이 공을 많이 들이는구나’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크롬이 뭐길래? 크롬이 돈 벌어주는 플랫폼도 아닌데 왜 공을 들일까요? 뉴욕타임스에 답이 나왔습니다. ‘구글한테는 브라우저가 전부다’란 제목의 기사가 간밤에 올라왔습니다. 스타트업과 테크놀로지를 담당하는 실리콘밸리 주재기자가 재밌는 기사를 썼습니다. (기사 링크)
구글은 안드로이드라는 개방형 모바일 OS로 기세를 잡았습니다. 일단 애플 아이폰 독주를 막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젠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스마트폰이 아이폰보다 더 많이 팔립니다. 최근에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태블릿도 나왔습니다. 삼성 갤럭시탭이 대표적이죠. 그런데 다음달이면 구글 OS를 탑재한 넷북이 나옵니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넷북이 아닙니다. 크롬 OS를 탑재한 넷북입니다. 바로 여기서 궁금증은 시작되고 구글의 고민은 계속됩니다.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를 내놓은 게 2008년 9월입니다. 겨우 2년 조금 넘었는데, 넷애플리케이션즈에 따르면 10월 점유율은 8.50%. 작년 12월 4.63%에 비해 4% 포인트 가까이 올랐습니다. 5대 브라우저 가운데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 오페라는 점유율이 떨어졌습니다. 사파리도 오르긴 했지만 4.46%에서 5.36%로 약간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크롬이 2년만에 사파리를 제치고 3대 브라우저가 됐는데 구글은 크롬으로 원대한 꿈을 꾸고 있습니다.

에릭 슈미트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크롬 OS(운영체제)와 크롬 웹스토어를 소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구글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대체용으로 개발해 온 크롬 운영체제(OS)를 공개하고 시연했다. 이 OS를 탑재한 노트북을 삼성전자와 에이서가 개발해 내년 중반께 발매한다. 크롬 OS가 상용화되면 윈도 25년 독주체제에 변화가 생기고,각종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서비스 사업자 서버)에 저장해 놓고 사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좀 더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크롬 OS와 이를 탑재한 노트북 시제품을 선보였다. 슈다 피차이 구글 부사장은 "기존 OS는 웹이 등장하기 전에 설계돼 웹에 최적화되지 않았다"면서 "크롬 OS는 웹 그 자체"라고 말했다. 크롬 컴퓨터에서는 각종 애플리케이션(앱 · 응용프로그램)을 웹에서 구동하고 이런 앱을 웹스토어에서 사고판다.
크롬 OS는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된다. 윈도와 달리 컴퓨터 사용자가 신경쓸 필요가 없다. 보안이 강화된 것도 특징이다. 크롬 컴퓨터에서는 OS의 핵심 부분에 해커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물리적으로 격리했고,모든 데이터를 암호로 처리한다. '플러그인 샌드박싱'이란 기능도 도입해 제3자(서드파티)가 만든 플러그인이 브라우저나 컴퓨터 코드에 접근하지 못하게 했다.
피차이는 "내년 중반께 삼성전자와 에이서가 크롬 노트북을 발매하고 다른 메이커들도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현재 내부에서 크롬 노트북을 시험하고 있으며 소비자,개발자,학교,기업 등을 대상으로 외부 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험용 크롬 노트북 'Cr-48'은 12인치 스크린에 3세대(3G) 이동통신과 와이파이 접속 기능을 갖췄다. 배터리 수명은 8시간이다.
구글은 크롬 OS를 넷북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기자설명회에서는 '크롬 넷북'이란 용어를 쓰지 않고 '크롬 노트북'이라고 말했다. 넷북에 시험적으로 적용하는 게 아니라 곧바로 노트북에 적용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를 겨냥하겠다는 의미다.
구글은 이날 웹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크롬 웹스토어'를 열었다. 개발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개방형 장터란 점에서는 애플 앱스토어와 비슷하다. 현재는 미국에 한해 기업용만 열었지만 점차 지역과 대상을 넓혀 갈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뉴욕타임스 신문 앱을 비롯해 게임,쇼핑 앱 등을 시연했다. EA와 아마존은 차세대 인터넷 표준인 HTML5를 적용한 앱을 선보였다.
구글은 크롬 OS의 기반인 크롬 브라우저를 2008년 9월 론칭했다. 피차이는 "지난 1월 하루 4000만명이었던 크롬 브라우저 사용자가 지금은 3배인 1억2000만명으로 늘었다"며 "사용자가 급속히 증가한 가장 큰 원인은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크롬 브라우저를 개발할 때부터 크롬 OS를 생각했고 '속도,단순,안전'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김광현 IT전문기자 khkim@hankyung.com
25년간 PC의 핵심 데이터 저장장치로 군림해온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의 시대는 끝났나?
미국 폭스뉴스 인터넷판은 10일 구글이 최근 공개한 컴퓨터 운영체계(OS) '크롬OS'가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로 HDD 없는 컴퓨터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며 이 같은 질문을 던졌다.
전문가 견해는 대체로 "'클라우드'가 대세다.
하지만 HDD가 하루아침에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에도 데이터는 어디엔가 저장돼야 하며 HDD가 바로 그곳"이라는 것으로 모아진다.
구글 크롬OS는 모든 자료를 집이나 사무실의 PC가 아니라 온라인에 저장한다는 개념을 토대로 하고 있다.
크롬OS는 삼성과 에이서의 HDD 없는 랩톱 컴퓨터에 처음 채용될 예정이다.
HDD를 없애는 움직임은 전자책과을 비롯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다른 곳에서도 감지된다.
인터넷서점 아마존과 반즈앤노블의 전자책에는 HDD가 없다.
애플의 아이패드에도 HDD가 없으며 최신 노트북 맥북에어는 HDD 대신 플래시메모리칩을 저장장치로 사용한다.
정말 하드디스크의 시대는 끝나는 걸까? 모든 컴퓨터가 맥북에어와 크롬OS를 탑재한 노트북처럼 HDD 대신 메모리칩을 채용할까?
PC전문지 PC월드의 전 편집장 해리 매크라켄은 "PC 등장 후 35년간 '저장장치는 얼마나 크면 될까?'라는 질문에 '클수록 좋다'가 답이었는데, 이제 클라우드 컴퓨팅이 확산하면서 그 답이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메일부터 사진, 음악 같은 데이터를 야후나 지메일(G-Mail) 같은 서비스가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는데 굳이 데스크톱 PC에 저장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구글 크롬OS는 이런 변화를 더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롬OS는 사용자가 항상 온라인 상태라는 것을 전제로 설계됐고 속도도 기존 OS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빠르다.
시연회에서 부팅에 7초도 안 걸렸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 역시 지난 10월 맥북에어를 공개하면서 "이 컴퓨터가 가진 것만큼 가지고 있지 않은 것도 흥미롭다"며 HDD가 없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MS는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다음 버전 OS인 윈도8은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윈도8은 2012년 후반기에나 출시될 것으로 보여 MS는 타사보다는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 속에 HDD의 비중이 점차 감소할 것이라는 데에는 대체로 동의하지만 앞으로 상당기간 HDD가 컴퓨터에서 중요한 위치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NPD데이터의 산업분석 책임자 로스 루빈은 "기기의 이동성이 증가할수록 HDD의 자리는 더 좁아지겠지만 HDD가 하루아침에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컴퓨팅이 클라우드 환경이 된다고 해서 데이터를 공기 중 물방울에 저장할 수는 없다.
결국 HDD에 저장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scitech@yna.co.kr
빠르면 내년 상반기 구글의 크롬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노트북이 출시된다.
구글은 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명회를 열고 크롬 웹스토어와 크롬 OS, 크롬 OS 탑재 노트북 등을 공개했다.
이날 문을 연 크롬 웹스토어는 구글의 크롬 웹 브라우저에 최적화된 웹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다.
크롬 웹스토어에서 커뮤니케이션, 교육, 엔터테인먼트, 패밀리, 게임 등의 카테고리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을 인스톨하면 새로운 탭 페이지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기존에 만든 웹 애플리케이션을 크롬 웹스토어에 올릴 수 있으며 자신이 만든 애플리케이션에 결제 서비스도 간편하게 결합시킬 수 있다.
구글은 이날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EA,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NPR 등과 같은 파트너사를 통해 크롬 웹스토어와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소개했다.
이들 애플리케이션은 주로 HTML5로 만들어져 크롬 웹 브라우저는 물론 애플 아이패드의 사파리 등에서도 구동 가능하다.
크롬 웹스토어는 미국에서 우선 오픈했으며 내년 초 다른 국가로 이용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구글은 크롬 웹스토어와 함께 크롬 웹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이에 최적화한 OS인 크롬 OS도 공개했다.
구글은 크롬 OS는 근본적으로 새로운 연산 모델을 적용했으며 속도와 보안에 중점을 두고 개발돼 이용자들은 항상 최신 업데이트와 웹 접속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롬 OS는 맥이나 윈도 PC에 비해 부팅 시간을 크게 줄였으며 크롬 OS 기반 기기에 로그인하면 구글 계정에 연동돼 기존 크롬 웹 브라우저의 패스워드와 북마크 등을 자동 싱크한다.
크롬 OS는 클라우드 기반의 OS로, 구글은 버라이즌과 함께 2년 약정을 체결하면 100메가바이트(M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HTML5 기반이기 대문에 뉴욕타임스와 같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은 오프라인에서도 구동 가능하며 구글의 문서 프로그램인 구글 독스 역시 오프라인 모드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크롬 OS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모으는 마지막 단계로, 구글은 선정된 이용자와 개발자, 학교 및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테스트 노트북을 제공하기로 했다.
테스트 노트북은 브랜드나 로고 등은 빠진 채 12.1인치 스크린과 키보드, 터치패드 등으로만 구성됐다.
구글은 내년 상반기 삼성전자와 에이서를 통해 정식으로 크롬 OS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특히 크롬 OS가 다양한 크기의 스크린과 하드웨어 팩터를 지원하기 때문에 제조사들은 노트북 이상의 다양한 컴퓨팅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pdhis959@yna.co.kr구글의 고민: 왼손엔 안드로이드, 오른손엔 크롬 컴퓨터/컴퓨팅
'http:··blog.daum.net·k2gim·' 카테고리의 다른 글
| 客夢(객몽) - 李亮淵(이양연) (0) | 2010.12.17 |
|---|---|
| 無題 - 이상은 (0) | 2010.12.17 |
| 구글ㆍMS `클라우드 시장` 쟁탈전…OS 없는 PC시대 온다 (0) | 2010.12.16 |
| 秋暮郊居書懷(추모교거서회) - 백거이(白居易) (0) | 2010.12.16 |
| 感興1(감흥1) - 변계량(卞季良) (0) | 2010.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