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어당

굴어당의 한시.논어.맹자

http:··blog.daum.net·k2gim·

아내의 오빠"를 어떻게 불러야하나요.성균관에서

굴어당 2011. 1. 16. 18:31

안녕하십니까?

호칭에관하여 질문이요

"아내의 오빠"를 어떻게 불러야하나요.

또하나 "처형의 남편"을 어떻게 불러야하나요.

두분다 형님으로 불러야하나요..

 
     
 

투바위 (2011-01-06 16:56:10) X
국어 국립원의 국어대사전에서 ‘형님’의 뜻풀이 입니다.

[형의 높임 말.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아내의 오빠를 이르는 말.
아내가 손위 시누이를 이르는 말.
▶동서끼리 손아래 동서가 손위 동서를 이르는 말.
나이가 든 친한 여자들 사이에서 손아래 사람이 손윗사람을 이르거나 부르는 말.]

참고하십시오.
草庵 (2011-01-06 17:22:38) X

問; "아내의 오빠"를 어떻게 불러야하나요.

答; 아래와 같이 살펴보건대 "아내의 오빠"는 유가적 호칭으로는 婦兄. 外甥. 舅子(妻娚). 內兄 등등이나 요즈음 이와 같이 호칭하는 가문을 드물 것입니다.

세간에서는 대개 “큰 처남”이라 호칭되는 것 같습니다.

●士儀節要親親篇妻黨條妻之昆弟婦兄婦弟
●釋名釋親屬篇妻之昆弟曰外甥
●華語類招親屬條舅子(妻娚)小姨(妻弟)
●爾雅釋親篇妻黨條姑之子爲甥舅之子爲甥妻之晜弟爲甥姊妹之夫爲甥註四人體敵故更相爲甥甥猶生也今人相呼蓋依此
●宦鄕要則妻族稱呼條對妻服內之兄弟稱內兄內弟自稱愚妹夫愚姊夫
●星湖曰妻兄弟曰婦兄婦弟

問; 또하나 "처형의 남편"을 어떻게 불러야하나요

答 "처형의 남편"에 대한 호칭도 亞. 姨. 連袂. 連襟. 襟兄 僚婿. 友婿. 同門婿 등등의 여러 설이 있으나 세간에서 그와 같이 호칭되고 있는지의 여부는 알지를 못하고 다만 주위에서 들어보건대 대개 호칭되기는 “큰 동서”라 이르는 것 같습니다.


●釋名釋親屬篇兩婿相謂曰亞言一人取姊一人取妹相亞次也又並来至女氏門姊夫在前妹夫在後亦相亞而相倚共成其禮也
●士儀節要親親篇妻黨姨條兩婿相謂○僚婿友婿同門婿○連袂連襟
●宦鄕要則妻族稱呼條對妻胞姊之夫稱襟兄妹夫稱襟弟自稱襟弟襟兄妻服內之姊妹夫通稱襟兄自稱愚襟弟
●爾雅釋親篇妻黨條兩婿相謂註僚壻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형이정 (2011-01-06 20:24:34) X
[질문자께, (外甥에 한하여) 소견을 덧붙여 드립니다.]

① 중국의 ‘爾雅’에는 “外甥”을 처남(妻之昆弟曰外甥)이라고 하였습니다.

② 그러나 우리나라는 (사위가) 장인에 대한 自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外甥(사위)은 우리나라만 쓰는 용어입니다.]

[참고; 寒水齋先生文集卷之二十三 祭文。祭外舅郡守李公文。維歲次戊午八月己巳朔十日戊寅。外甥權尙夏。謹以醍盎翰音。再拜敬奠于外舅通訓大夫行錦山郡守李公之靈。(下略)]
투바위 (2011-01-06 21:02:28) X
아내의 오빠를 내가 어떻게 불러야 하느냐? 가 관건입니다.
손위이니까 ‘큰 처남’이 맞습니다.
아내에게 “큰처남이 날 좀 보자고 하는데...”하는 것은 맞으나 손위인 큰처남을 보고 직접적으로 “큰처남. 큰처남”하고 부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단 나보다 나이가 어리면 “큰 처남. 작은 처남“이라고 불러도 괜찮지만 손위일 때는 ‘처남’이라고 부르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그래서 국립 국어원에서도 ‘형님’으로 부르는 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道展事淸齋 (2011-01-07 00:54:36) X
아내의 오빠나 남동생은 처남
처형의 남편이나, 처제의 남편은 동서
투바위 (2011-01-07 13:27:18) X
[아내의 오빠나 남동생은 처남이라 하고 처형의 남편이나, 처제의 남편은 동서]라고 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 내가 손위 처남이나 손위 동서를 어떻게 부르는 것이냐는 것입니다.
처남. 동서는 지칭어도 되고 호칭어로도 쓰입니다.
손아래 처남이나 동서는 “처남” . “동서”의 호칭으로 불러도 내가 손위이니 아무런 부담이 없으나 손위이거나 나이가 많은 처남이나 동서는 “처남” . “동서‘라고 부르는 것이 하대하는 것 같아 곤란스럽다는 것입니다.
나보다 손위거나 손아래이거나 나이가 어리거나 많거나 싸잡아 ‘처남’ . ‘동서’의 호칭은 부르는 당사자로서는 곤란하다는 말이죠.
나보다 손위이고 나이가 많은 큰처남을 “큰처남”하고 부르거나 당사자를 맞대놓고 “큰처남.
오래간만입니다.“ 라고 인사하는 것이 이상스럽지 않습니까?
우수한 인재들이 모인 국립국어원 학자들이 나보다 손위이거나 나이가 많은 처남이나 동서를 ‘형님’으로 불러도 좋다고 합니다.
함부로 말한 것은 아닐 것이고 연구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 아닐까요?
손위이고 나이가 많은 처남이나 동서를 부르는 마땅한 호칭이 없으면 ‘형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道展事淸齋 (2011-01-08 00:02:36) X
당찮은 말씀, 처남이라고, 동서라고 칭호를 하지 않고 형님이라고 한들 무리가 오지는 않지만 ,소를 보고도 나이만 많으면 형님이라 한들 무리가 따르는가요?. 옆집 안씨도 형님 앞집 박씨도 형님, 이런 정도 예의적으로 존경의 의사소통이며, 더러는 "어이"라고 부른들 호칭으로 쓸건가요? 백화점에 점원은 백화점에 방문만하면 어머니 아버지라고 하며 친구의 부모를 아버지 어머니라고 흔히 부르며, 요즘은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며, 어머니 친구를 이모라고 부른다, 호칭이 시대에 따라 변한다고 국립국어원에서 말을 듣긴 들었지만 이런 사안은 어떻게 처리 할 것인지 생각조차도 못하고 말을 싶게 하는 것은 아닌지. 그렇다고 호칭이라고 답변으로 사용 할 이유는 없습니다.
처남과 동서는 남남의 인연관계로 무복지친으로 형님의 성립이 곤란합니다.
손위 처남이나 손위 동서가 나보다 나이가 적어도 형님인가요,
큰, 중간, 작은, 창원, 함안 등. 구분을 목적으로 붙이는 것이며 호칭에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처남과 동서는 지칭이 아니고 호칭입니다, 집성촌의 호칭을 이참에 배워보시기를 바랍니다.
투바위 (2011-01-08 10:48:15) X
한 지역 집성촌의 호칭은 그 지역에서만 사용되는 호칭일 뿐입니다.
물론 집성촌의 호칭이 배울 점이 많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형. 형님이라는 호칭이 한 배에서 태어난 혈육을 말하는 것은 물론 요즈음은 동아리 선배.학교 선배. 동네 연배. 직장. 단체에서 나보다 연배이면 형. 형님으로 호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손위로 나이가 많은 처남이나 동서에 한 해 남에게도 형님이라 하는데 처남. 동서라고 부르기가 곤란해서 형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어떻게 안된다는 말인지요.
요즈음은 대부분이 형님이라고 호칭하고 있습니다.

[손위 처남이나 손위 동서가 나보다 나이가 적어도 형님인가요,]
위의 글을 똑똑히 읽어보고 글을 쓰세요.
나보다 나이가 적어도 형님이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남편을 오빠라고 한다고 했는데 이도 이해하기 나름입니다.
일시적인 호칭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전 사귈 때 쓰던 오빠라고 호칭하던 것이 결혼 후에 갑작스럽게 여보. 당신. 이라고 부르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결혼전에 호칭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 뿐입니다.
나중에 저절로 여보. 당신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이런 것과 처남. 동서를 형님이라고 하는 것과 비교하여 말을 하면 안됩니다.
道展事淸齋 (2011-01-08 11:38:41) X
[손위로 나이가 많은 처남이나 동서에 한 해 남에게도 형님이라 하는데 처남. 동서라고 부르기가 곤란해서 형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어떻게 안된다는 말인지요.
요즈음은 대부분이 형님이라고 호칭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시는데 현대에 살면서 평소 잘아는 사람은 형님으로 친하지 못하는 사람은 김형 박형으로,, ○○씨로 하다 요즘은 ○○선생님으로,,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근친간 호칭이 아니며 사회에 호칭이고 친지의 호칭은 처남 동서가 더욱 정감이 있으며 처남보고 처남이라 못 부르고 흔하게 많이 쓰는 만동네 형님은 부인의 오빠를 존경이 흩트러진 호칭입니다.
이제 30세 정도에 결혼한 사람이 90세 되는 부인의 오라버니를 보고 형님이라는 단어도 쉽지를 않을 것이며 당연 코 처남이라 할 것입니다. 형님은 같은 또래의 년 장자로 칭 할 수 있는 것이지 또래를 벗어나면 형님이라 하기에 저어 할 것입니다.
투바위선생님 사회에 통념상 호칭과 근친간 호칭을 구분 못하시고 사회에 개나 소보고도 형님이라 하는것이 근친간 호칭에 답변으로 하시면 정말 다르게 보일뿐 입니다.
투바위 (2011-01-08 12:11:40) X
이제는 개. 소까지 동원하는군요.
말씀하시는 정도가 이정도니 더 말할 건덕지도 없습니다.

아니 '국어 국립원'의 국어대사전에서 ‘형님’의 뜻풀이를 말씀드렸지요.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아내의 오빠를 이르는 말.
아내가 손위 시누이를 이르는 말.
▶동서끼리 손아래 동서가 손위 동서를 이르는 말.

이것을 부정하시겠다는 말씀이시지요.
道展事淸齋 (2011-01-08 18:51:07) X
잘알겟습니다, 답변자간에 갑론을박을 하지않기를 희망하면서, 질문자에게 도움을 줄수있는 답변을 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소나무 (2011-01-10 14:49:00) X
허허!! 이것 참!! 선균관이라고 해서 유학자들이 출입하는 귀중한 곳인줄 알았더니 역시 여기도 이상한 사람들이 출입을 하는 곳이네요!! 위에 두 분 선생님들의 토론,
號稱 관계를 한문으로 뜻을 풀어보면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 금방 답이 나오건만,
兄任, 同壻, 同媤, 모두 한문으로 풀어 보십시요. "형님, 이라는 것은 근자에 나온 말입니다 "님"자는 任 이니 兄任을 무엇이라고 해야 할지요? 학문을 많이하신 유학자이시라면 이런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가타부타 할 사안이 아니건만 여기도 역시 답답한 곳이네요!! 유생이라면 모든 것은 한문 글자로 풀고, 모든 것은 陰陽 五行으로 견주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투바위 (2011-01-14 10:46:32) X
소나무씨는 이상한 사람이 아니고 토론하는 두 사람은 이상한 사람으로 보입니까?
소나무씨 논지를 보면 도리어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는데...?
무슨 음양오행으로 글을 풀어 세조로는 4세조에 대조로는 5대조로 읽는 소나무씨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오?
세상에 이런 논지가 어디에 있소?
마음대로 창작하여 그것을 자랑이라고 올리는 소나무씨도 한참은 무식하구먼.
세상에 누구도 쓰지 않는 논지를 들고와서 그것도 자랑이라 글을 올려 놓고선 이곳에 와서 이상한 사람. 답답하다는 등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말을 함부로 뱉어요?
소나무씨와 같은 유식한 양반만 들어 와서 이런 허튼 주장을 하는 것이요.
자신의 논지는 형편없으면서 다른 사람이 논쟁하는 것을 보고 탓하다다니.
그래 학문을 많이 하신 유학자님이라서 그런 정신빠진 4세조에 5대조로 읽는 것이오.
들어오는 즉시 막 휘젖고 다니는데 정말 한심스럽소.
뭐? 음양오행으로 풀어요?
음양오행으로 풀어 세는 띄어서 읽고 대는 한칸 한칸 읽는 것입니까?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공지 원형이정님께 공개질의 드립니다.   명륜골선비 2010-12-21 4252
공지 절에 대한 소고   명륜골선비 2010-09-17 120178
공지 홈페이지 관리자 이메일입니다.   명륜골선비 2010-02-26 167523
공지 작금의 논쟁에 관한 관리자의 입장   명륜골선비 2009-12-11 169520
공지 새 게시판이 열렸습니다.   관리자 2009-09-14 182850
1597 선조제에 관하여 [1]   너른강 2011-01-08 145
1596 선친기제사에 모친신위를 같이 올릴수 있는지요? [1]   면장 2011-01-08 150
1594 부조묘와 춘향제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4]   너른강 2011-01-07 177
1593 오대동당(五代同堂)에 대한 문의 [2]   두견화 2011-01-06 185
1592 호칭에관하여 [13]   거북이 2011-01-06 390
1595      [답변] 호칭에관하여   道展事淸齋 2011-01-07 127
1591 행적 의 한자는? [1]   원장 2011-01-05 179
1590 <육십갑자(六十甲子)>의 별칭을 알려주세요??? [6]   불곰 2011-01-04 577
1589 더 알고 싶습니다. [3]   호철 2011-01-04 171
1588 홍동백서가 신위기준인지 제관기준인지하고요 조율시이... [2]   선정릉해돋이마을 2011-01-04 176
1587 첫 기제사는.. [1]   루비 2011-01-03 143
1586 성복제 축문에 대하여 [2]   청암거사 2011-01-03 174
1585 옛날관직에대해알고싶습니다. [8]   호철 2011-01-02 264
1584 기일날짜가 궁금합니다 [2]   당신사랑 2011-01-01 150
1583 결혼 준비 절차가 궁금합니다 [1]   허거참 2010-12-31 153
[1] 2 [3] [4] [5] [6] [7] [8] [9] [10] ..[49] [다음 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