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heartwings 한시 속으로에서
壯元詩
新凉入郊
광원 박혁선
秋月中天遍照熙 중천에 가을달이 비추어 빛나니
新凉使我故鄕思 서늘한 바람이 나로 하여금 고향을 생각하네
蟲聲噪聒盈苔砌 벌래소리 시끄럽게 울어 이끼낀 섬돌에 가득차고
雁影徘徊映玉池 기러기 그림자 배회하니 옥지에 비추네
梧葉飜飜胡蝶似 오동잎이 펄렁거리니 나비같고
稻禾艶艶野花疑 아름다운 벼들은 들꽃인가 의심케하네
非寒不暑佳時節 차겁지도 않고 덥지도 않는 호시절에
探讀經書對案宜 책상에 앉아 경서를 탐독하네
* 偏照 : 집중적으로 비춤. 噪聒(시끄러울조, 떠들석할괄): 시끄럽게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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