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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戴復古 《寄興二首》

굴어당 2013. 9. 1. 17:59

戴復古 《寄興二首》
長願人人意,오래도록 바라는 사람마다의 뜻은
一生無別離。평생 이별하지 않는 것 
妾當年少日,제가 젊어 한창이라
花似半開時。꽃이라면 반쯤 피었을 때.

 

黃金無足色,황금은 색으로 값을 매기지 않고
白璧有微瑕。백옥덩이엔 흠이 있기 마련 
求人不求備,배필을 너무 가리지 말아요
妾願老君家。전 당신 집에서 늙고 싶어요.(전 당신과 결혼하고 싶어요)

 

寄興:情趣를 부침.기탁하여 情趣를 돋움.
興:託物起興,先言他物,然後借以聯想,引出詩人所要表達的事物、思想、感情。相當於現在的象徵修辭方法。興就是以情寓於象中,此象乃是意象也,故興有有我之境與無我之境。
先言他物以引起所詠之詞。

 

寄夫 陳玉蘭 낭군께 부치는 시

夫戍邊關妾在吳,님은 변방에 수자리 살고 저는 강남에 있어 
西風吹妾妾憂夫。가을바람 부니 님 걱정에
一行書信千行淚,편지 한 줄에 눈물 주루룩
寒到君邊衣到無?추위는 왔는데 겨울 옷은 도착했는지?


子夜四時歌之秋歌

風淸覺時凉,바람이 시원해 절기가 서늘함 느껴지고
明月天色高。밝은 달에 하늘은 높아
佳人理寒服,가인은 겨울옷 마름질에
萬結砧杵勞。수 많은 재봉과 다듬이질 수고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