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조-맹교 [044] 孟郊:烈女操 맹교 ; 열녀조(열녀의 志操) 梧桐相待老,오동은 서로 기다려서 함께 늙고 鴛鴦會雙死。원앙은 반드시 함께 죽는다 (죽음까지도 함께 한다) 貞婦貴殉夫,정숙한 부인은 殉死를 귀하게 여기고 舍生亦如此。(목숨을)버리고(죽고) 사는 것 또한 이와 같은 것 波瀾誓不起,물결이여(번.. 카테고리 없음 2006.05.23
영회고적 영회고적.통설에 대한 위험한 발상(4) 詠懷古跡 五首 中 其三 왕소군 번호 : 8 글쓴이 : 덕산 조회 : 0 스크랩 : 0 날짜 : 2006.04.19 20:32 1 詠懷古跡 -3 영회고적 -3 群山萬壑赴荊門 生長明妃尙有村 군산만학부형문 생장명비상유촌 一去紫臺連朔漠 獨留靑塚向黃昏 일거자대연삭막 독류청총향황혼 畵圖省識春.. 카테고리 없음 2006.05.23
춘효-맹호연 춘효 맹호연 (음력2/22양력06 3/21) 번호 : 9 글쓴이 : 덕산 조회 : 0 스크랩 : 0 날짜 : 2006.04.19 20:34 춘효(春曉) 春眠不覺曉 춘면불각효 處處聞啼鳥 처처문제조 夜來風雨聲 야래풍우성 花落知多少 화락지다소 봄 잠에서 날 새는 줄을 몰랐더니 곳곳에서 새들 지저귀는 소리 들리네, 간밤에 비바람 치던 소리.. 카테고리 없음 2006.05.23
산원소매-임포 산원소매.통설에 대한 愚(나)의 생각 (4). 山園小梅 -임포 ( 음력2/22) 번호 : 10 글쓴이 : 덕산 조회 : 0 스크랩 : 0 날짜 : 2006.04.19 20:35 1 임포 <산원소매 2수> ▣ 山園小梅 二首(一) <林逋>-임포 衆芳搖落獨暄姸 占盡風情向小園 중방요락독훤연 점진풍정향소원 疎影橫斜水淸淺 .. 카테고리 없음 2006.05.22
청명-두목 淸明 杜牧 淸明時節雨紛紛청명 때 쯤 비 많이 내리면 路上行人欲斷魂길 가는 나그네는 미칠 것만 같네 (고향생각에 파종은 했을까,짐승들은 새끼를 낳았을까?처자식 생각, 비맞아 신세처량 등으로) 借問酒家何處有주막이 어디냐 물었더니 牧童遙指杏花村목동은 멀리 살구꽃 핀 마을을 가리키네 자구.. 카테고리 없음 2006.05.22
춘일우성-정호 春日偶成(춘일우성)程顥-음2/29양3/28 번호 : 12 글쓴이 : 덕산 조회 : 0 스크랩 : 0 날짜 : 2006.04.19 20:37 봄날 우연히 시를 짓다. 작자:정호 雲淡風輕近午天구름은 맑고 바람은 빠른(가벼운)정오 때 쯤 傍花隨柳過前川곁에는 꽃이요,버들을 따라 앞개울 건너 가네 時人不識余心樂요즈음 사람들 내마음 즐거.. 카테고리 없음 2006.05.22
한식-한굉 寒食 韓굉 음3/2 양3/30 번호 : 13 글쓴이 : 덕산 조회 : 0 스크랩 : 0 날짜 : 2006.04.19 20:42 春城無處不飛花 봄날 성안에는 꽃이 날지 않는 곳이 없고 寒食東風御柳斜한식날 동풍은 왕궁의 버들에 걸쳐 [빗겨]있네 日暮漢宮傳蠟燭 해져문 한나라 궁전에는 촛불을 전하고 [한식날이라 불씨를 모두 껏으므로 불.. 카테고리 없음 2006.05.22
성동조춘-양거원 성동조춘-양거원 [城東早春] 번호 : 14 글쓴이 : 굴어당 조회 : 0 스크랩 : 0 날짜 : 2006.04.20 22:39 이른 봄 양거원 시인이 반기는 건 이른 봄 맑은 경치 버드나무 가지 아직은 파릇노릇 상림원 (上林苑) 뜰 안 꽃비단처럼 화사할 무렵되면 거리는 온통 꽃놀이꾼일레라. 城東早春 楊巨源 (唐) 詩家淸景在新春, .. 카테고리 없음 2006.05.22
춘야-소식 春夜(춘야) 蘇 軾(宋:1036-1101) 春宵一刻直千金 (춘소일각치천금) 花有淸香月有陰 (화유청향월유음) 歌管樓臺聲寂寂 (가관누대성적적) 楸韆院落夜沈沈 (추천원락야침침) 봄 밤- 소식(蘇軾) 봄날의 밤은 한 시가 천 금의 값에 해당하니 꽃은 맑은 향기가 있고 달은 그늘이 있느니라. 노래하고 피리 부는 누.. 카테고리 없음 2006.05.22
춘원-유방평 春怨 봄날의 원망 劉方平 紗窓日落漸黃昏비단 창에 해는 지고 점차 황혼이 깃드는데 金屋無人見淚痕화려한 집에는 눈물의 흔적을 봐 주는 이도 없네 寂寞空庭春欲晩적막한 빈 뜰에는 봄날도 다 가는데 梨花滿地不開門배 꽃은 땅에 가득 하나 문은 열리지 않네[백화는 만발하고 새 우는 춘삼월 호시.. 카테고리 없음 2006.05.22
동정류-조하 굴어당의 이 계절의 한시 한 수 | 그 계절에 맞는 한시 해설 최신목록 | 목록 | 윗글 | 아랫글 해당 회원을 준회원 정회원 우수회원 특별회원으로 동정류-조하 [東亭柳] 번호 : 17 글쓴이 : 굴어당 조회 : 0 스크랩 : 0 날짜 : 2006.04.20 22:37 東亭柳동쪽 정자의 버들 趙&#22031; [조하] 拂水斜煙一萬條[버들가지.. 카테고리 없음 2006.05.22
춘흥-정몽주 春興 봄날의 興趣 鄭夢周 春雨細不滴 봄비 가늘어[자잘하여] 물방울을 이루지[적시지] 못하더니 夜中微有聲 밤중에는 빗소리 조금 들렸네.[轉句에 雪盡이 있어 조금으로 해석.밤비에 눈이 녹았으므로] 雪盡南溪漲 [밤비에]눈 다 녹고 남쪽 시냇물 불었으니 草芽多少生 [눈 녹을 정도로 날이 풀려] 풀들.. 카테고리 없음 2006.05.22
대동강-정지상 대동강-정지상 번호 : 19 글쓴이 : 덕산 조회 : 0 스크랩 : 0 날짜 : 2006.04.19 20:50 雨歇長堤草色多 비 그친 긴 둑에 풀빛 더욱 푸르고 送君南浦動悲歌 남포에서 님을 보내니 슬픈 노래 진동 하는구나 大同江水何時盡 대동강물은 어느 때나 다하겠는가? [마르지 않는다는 뜻] 別淚年年添綠波 이별의 눈물 해.. 카테고리 없음 2006.05.22
산가-釋 絶海 山家-釋 絶海[1336~1405.室町時代 京都 相國寺 스님] 年來縛屋住山中매년 오는[일년에 한번 오는]얽은 집의 산 속에 사는데 路自白雲深處通길은 흰구름 깊은 곳으로 통하네 不用世人傳世事세상 사람들이 전하는 세상사 쓸데 없고 閑懷只慣聽松風 한가로운 所懷와 다만 솔잎에 부는 바람 소리만 익숙할 .. 카테고리 없음 2006.05.22
산거우후-土屋 弘 山居雨後-土屋 弘[1841~1926] 溪流渙渙與橋平개울물 세차게 다리까지 차 오르고[다리와 수평을 이루고] 一碧山光雨乍晴일색으로 푸른 산 빛에 비는 갑자기 개었네 遙見林梢路窮處멀리 수풀 우듬지께[쯤]길 막힌 곳에 懶雲徐導老樵行게으른[느린]구름 늙은 나무꾼의 길을[걸음을] 서서히 인도하네 자구.. 카테고리 없음 2006.05.22
도화계-장욱 1.도화계 장욱 ◈ 張 旭 장 욱 **************** 중국 한시 감상실 桃花谿 도화계 복사꽃 온종일 물 따라 흐르는데 / 장욱 들녘 저만치 안개 속에 다리 둥실 걸렸는데 시냇가 서쪽 바위에서 뱃사공에게 물어보네. 복사꽃 온종일 물 따라 흐르는데 맑은 시내 어디쯤에 도화동(桃花洞)이 있느냐고? 桃花溪 /張旭.. 카테고리 없음 2006.05.22
규원-왕창령 규원 왕창령 閨怨(규원) 안방 젊은 부인의 원망 王昌齡(왕창령) 閨中少婦不知愁(규중소부부지수) 안방의 젊은 부인 근심을 몰랐는데[부잣집에 뭐든 풍족하므로] 春日凝粧上翠樓(춘일응장상취루) 봄날 예쁘게 화장하고 화려한 누각에 올랐네 [여자의 몸으로 외출은 못하고 嘗春을 위해 누각에 오 름] .. 카테고리 없음 2006.05.22
저주서간-위응물 &#28353; 州西澗 [저주의 서쪽 시내] 위응물 獨憐幽草澗邊生 유독[특별히]깊은 산속 초목 좋아하여 계류가에 살았고 上有黃 &#40477; 深樹鳴 위에는[머리 위,사는 집위,나무 위]노랑 꾀꼬리 있어 깊은 수풀에서 우네 春潮帶雨晩來急 봄날 조수는 비를 머금어[비가 오면 바람이 불고 물결이 인다] 해질.. 카테고리 없음 2006.05.22
위성곡-왕유 渭城曲[送元二使安西] 왕유 안서땅으로 사신 가는 원씨네 둘째아들을 전송함 渭城朝雨&#28005;輕塵 위성의 아침비 얕은[가벼운]먼지를 적시니 客舍靑靑柳色新 나그네가 묵는 여관의 푸르고 푸른 버들 빛이 새롭구나 勸君更進一杯酒 그대에게 한잔 술을 또 다시 권하노니 西出陽關無故人 서쪽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06.05.22
출새-왕지환 出塞[국경을 나서며] 왕지환 黃河遠上白雲間 황하 저 멀리 위 흰구름 사이 一片孤城萬&#20190;山 한 조각 외로운 성 만길 산에 있네 羌笛何須怨楊柳 오랑캐의 피리소리는 절양류곡을 원망 할 무슨 필요가 있나? [절양류곡은 이별의 원망을 노래한 것] 春風不度玉門關 봄바람은 옥문관을 넘지도 못하.. 카테고리 없음 200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