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 세계 1위 중국, 최고 속도 무려..
운행속도·건설규모 등 개통 6년 만에 日 제쳐
中 고속철 세계 1위로 우뚝
【 베이징=차상근 특파원】 중국이 고속철 첫 개통 6년 만에 50년 역사의 일본을 제치고 고속철도 세계 1위국이 됐다고 광주일보가 21일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 2004년 시속 200㎞의 고속철 기술을 도입했지만 2008년 말 최고 시속 350㎞의 자주기술로 첫 고속철인 베이징~톈진 노선에 운행을 개시했다.
중국의 고속철 생산업체 중궈난처는 2010년에 시속 380㎞의 CRH380A를 개발했고 2011년 12월에는 500㎞에 육박하는 열차를 개발한 데 이어 600㎞대 고속철도 개발 중이다.
중국의 고속철 기술공여국인 일본은 1964년 시속 200㎞대 신칸센을 개통하며 고속철 시대를 세계최초로 열었지만 50여년 만인 2011년부터 최고 시속 320㎞의 송골매호를 운행하고 있다.
일본이 신칸센 속도를 360㎞로 올리기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지만 중국은 2010년 이미 이를 넘어섰다.
지난해 말까지 중국은 시속 200㎞ 이상의 고속철 총연장이 세계 최대인 1만3000㎞에 달하는 것을 비롯해 운행속도, 건설 규모, 발전속도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급속히 발전해왔다.
중국은 2009년 10월, 11월에 러시아·미국과 각각 고속철사업 협력각서를 체결하는 등 전 세계 시장 장악에 한창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특히 2011년 7월에는 터키 앙카라~이스탄불 간 12억달러 규모 고속철 건설 2단계 사업을 중국철도건설 컨소시엄이 전 세계 24개 관련업체들을 제치고 수주하기도 했다.
중국은 앞으로 라오스, 태국, 브라질 등과 고속철 분야 협력을 합의했고 미얀마, 폴란드, 인도, 중앙아시아 등의 국가와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csky@fnnews.com
【 베이징=차상근 특파원】 중국이 고속철 첫 개통 6년 만에 50년 역사의 일본을 제치고 고속철도 세계 1위국이 됐다고 광주일보가 21일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 2004년 시속 200㎞의 고속철 기술을 도입했지만 2008년 말 최고 시속 350㎞의 자주기술로 첫 고속철인 베이징~톈진 노선에 운행을 개시했다.
중국의 고속철 생산업체 중궈난처는 2010년에 시속 380㎞의 CRH380A를 개발했고 2011년 12월에는 500㎞에 육박하는 열차를 개발한 데 이어 600㎞대 고속철도 개발 중이다.
중국의 고속철 기술공여국인 일본은 1964년 시속 200㎞대 신칸센을 개통하며 고속철 시대를 세계최초로 열었지만 50여년 만인 2011년부터 최고 시속 320㎞의 송골매호를 운행하고 있다.
일본이 신칸센 속도를 360㎞로 올리기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지만 중국은 2010년 이미 이를 넘어섰다.
지난해 말까지 중국은 시속 200㎞ 이상의 고속철 총연장이 세계 최대인 1만3000㎞에 달하는 것을 비롯해 운행속도, 건설 규모, 발전속도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급속히 발전해왔다.
중국은 2009년 10월, 11월에 러시아·미국과 각각 고속철사업 협력각서를 체결하는 등 전 세계 시장 장악에 한창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특히 2011년 7월에는 터키 앙카라~이스탄불 간 12억달러 규모 고속철 건설 2단계 사업을 중국철도건설 컨소시엄이 전 세계 24개 관련업체들을 제치고 수주하기도 했다.
중국은 앞으로 라오스, 태국, 브라질 등과 고속철 분야 협력을 합의했고 미얀마, 폴란드, 인도, 중앙아시아 등의 국가와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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