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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어당의 한시.논어.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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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芙蓉樓送辛漸 七言絕句 王昌齡

264 芙蓉樓送辛漸 七言絕句 王昌齡 寒雨連江夜入吳, 平明送客楚山孤。 洛陽親友如相問, 一片冰心在玉壺。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芙蓉樓送辛漸二首【作者】王昌齡【朝代】唐 寒雨連江夜入吳, 平明送客楚山孤。 洛陽親友如相問, 一片冰心在玉壺。 丹陽城南秋海陰, 丹陽城北楚雲深。 高樓送客不能醉, 寂寂寒江明月心。 芙蓉樓:原名 西北樓,부용루에 올라보면 멀리 장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潤州(今江蘇省鎮江市)西北에 위치。西南에 있는 누각을 萬歲樓,西北 芙蓉樓。딸린 연못에 부용화=연꽃이 있어 이름이 유래했지 싶다.호남 검양현에도 부용루가 있다. 제가 갔을때는 나무에 가려 전망이 넓지 않았고 누각이 균형이 맞지 않는듯하고 처마가 우리나라 기와집과 달리 너무 치켜올라 악양루를 닮았다는 인상이 아직도 남아 있다. 辛漸:시인..

263 九月九日憶山東兄弟 七言絕句 王維 .중양절에 고향 산동의 형제들을 追憶하노라니.

263 九月九日憶山東兄弟 七言絕句 王維 .중양절에 고향 산동의 형제들을 追憶하노라니. (왕유의 原注에 是年十七.이 시를 지을때 나이가 17세) 獨在異鄉為異客, 每逢佳節倍思親。 遙知兄弟登高處, . 遍插茱萸少一人。 중양절:새해 원단인 1월1일이 설날 3월3일 삼짓날 5월5일 단오 7월7일 칠석 9월9일 중양절. 풍토기나 속재해기 등에 의하면 남조시대 양나라 환경이 비장방에게 수년간 학문을 배웠는데 하루는 장방이 환경에게 "9월9일 큰 재앙이 있을것이니 급히 가솔들을 데리고 주머니에 수유를 담아 몸에 차고 머리에도 꽂고 높은 곳에 올라 국화주를 마시면 재앙을 면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환경이 이를 따라 登高하여 국화주를 마시고 저녁이 되어 집에 돌아오니 가축들이 모두 죽었고 액땜이라 함.등고 후에 국화주를 마..

262 桃花(谿/溪) 七言絕句 張旭.무릉도원의 도화계는 어디더뇨?

262 桃花(谿/溪) 七言絕句 張旭. 무릉도원의 도화계는 어디더뇨? 隱隱飛橋隔野煙, 들판의 안개에 가려 보일 듯 말 듯 하늘 높이 걸친 다리 石磯西畔問漁船; 강 속으로 바위 나온 서쪽 강변에서 어부에게 묻노라니 桃花盡日隨流水, 복숭아꽃 온종일 물을 따라 흐르건만 洞在清谿何處邊? 무릉도원 도화동은 맑은 시냇가 어디에 있나요? 결구에 있는 洞이 바로 도화 원동 무릉도원이다. 隱隱:보일 듯 말 듯. 숨은 듯 만 듯. 飛橋:날아 갈듯 하늘 높이 걸쳐진 높은 다리. 磯:磯는 강 쪽으로 튀어나온 곳.采石磯라고 장강 변 마안산시에 있고 남경에 燕子磯 악양에 城陵磯가 있다. 盡日:종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張旭 (唐代書法家) (685年?—759年?), 史稱 “草聖'。字伯高,一字季明,漢族..

262 桃花(谿/溪) 七言絕句 張旭.무릉도원의 도화계는 어디더뇨?

262 桃花(谿/溪) 七言絕句 張旭.무릉도원의 도화계는 어디더뇨? 隱隱飛橋隔野煙, 들판의 안개에 가려 보일듯 말듯 하늘 높이 걸친 다리 石磯西畔問漁船; 강 속으로 바위 나온 서쪽 강변에서 어부에게 묻노라니 桃花盡日隨流水, 복숭아 꽃 온 종일 물을 따라 흐르건만 洞在清谿何處邊? 무릉도원 도화동은 맑은 시냇가 어디에 있나요? 결구에 있는 洞이 바로 도화원동 무릉도원이다. 隱隱:보일듯 말듯.숨은듯 만듯. 飛橋:날아 갈듯 하늘 높이 걸쳐진 높은 다리. 磯:磯는 강쪽으로 튀어나온 곳.采石磯라고 장강변 마안산시에 있고 남경에 燕子磯 악양에 城陵磯가 있다. 盡日:종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張旭 (唐代書法家) (685年?—759年?), 史稱“草聖'。字伯高,一字季明,漢族,唐朝吳縣(今江蘇蘇..

당시300수.261번 回鄉偶書 七言絕句 賀知章

261 回鄉偶書 七言絕句 賀知章 少小離家老大回, 鄉音無改鬢毛衰; 兒童相見不相識, 笑問客從何處來。 賀知章은(約659年— 約744年),字가 季眞,晚年에 自號를“四明狂客”이라 했는데 사명산에서 도관을 짓고 살았기 때문、“秘書監”을 지내 하감이라 한다,越州永興(今浙江杭州蕭山區)人。唐代詩人、書法家。초서와 예서에 능.장열의 천거를 받음. 曠達不羈 성격이 두루 통달하여 얽매이지 않았고,술을 즐겼으며 고향에 돌아가 도사가 되기를 청하자,鏡湖剡川一曲을 하사。 현종이 시를 지어 주었고,태자는 백관을 거느리고 잔치를 베풀어 송별。山陰 五雲門外“道士莊”고향인 산음=소흥 오운문 밖 도사장에 돌아와 ,“千秋觀”천추관에 거주하며 ,“一曲亭”일곡정을 지어 自樂. 李白의《蜀道難》시를 읽어 본 후에 ,"그대는 천상에서 귀양 온 신선이 ..

창해시안 시를 꿰뚫어 보는 눈 ,시화총서 6,이경유 지음 | 장유승 , 부유섭 옮김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2020년 09월 10일 출간

창해시안 시를 꿰뚫어 보는 눈 ,시화총서 6,이경유 지음 | 장유승 , 부유섭 옮김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2020년 09월 10일 출간 가격정보 정가 : 32,000원 ◇ 지은이 | 이경유 ◇ 옮긴이 | 장유승ㆍ부유섭 ◇ 페이지 | 608쪽 ◇ 정가 | 32,000원 ◇ 판형ㆍ제책 | 신국판 변형(148×220)ㆍ무선반양장 제책 ◇ 초판 발행일 | 2020년 9월 10일 ◇ ISBN | 979-11-5550-420-8 93810 ◇ 분야 | 인문(한문학ㆍ한시ㆍ시화집ㆍ고전문학ㆍ문학(시)비평ㆍ옛 문인 이야기) ◇ 북디자인 | 김효창(Design CHANG) ◇ 담당 편집자 | 현상철(http://facebook.com/bookostrov) 꿰뚫어 보는 눈으로 시를 논하다 이경유의 『창해시안』 ______..

정본완역 두보전집. 9: 두보기주시기시역해(2) 정가 : 53,000원,752쪽

정본완역 두보전집. 9: 두보기주시기시역해(2) 정가 : 53,000원,752쪽 양장 두보 , 강민호 , 김성곤 , 김준연 , 박홍준 , 이석형 , 이영주 , 이창숙 , 임도현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19년 11월 27일 출간 정가 : 53,000원 ISBN쪽수크기 9788952128300(8952128303) 752쪽 159 * 231 * 47 mm /116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 > 중국문학론 > 중국시론 두보시 역해, 새로운 천 년의 역사를 쓰다. 21세기의 『두시언해(杜詩諺解)』를 만난다! 『두보 초기시 역해』, 『두보 지덕연간시 역해』, 『두보 위관시기시 역해』, 『두보 진주동곡시기시 역해』, 『두보 성도시기시 역해』, 『두보 재주낭주시기시 역해』, 『두보 2차..

가헌사 세트(전5권) 신기질사 전집| 역자 서성 ㅣ학고방 | 2020.7.15.

가헌사 세트(전5권) 신기질사 전집| 역자 서성 ㅣ학고방 | 2020.7.15. 가헌사 세트(전5권) 신기질사 전집저자신기질 | 역자 서성 출판학고방 | 2020.7.15. 페이지수1,830 | 사이즈 152*225mm판매가서적 131,400원 책소개 『가헌사 』(稼軒詞)는 송대 신기질(辛棄疾, 1140~1207)이 지은 사(詞) 전집이다. 현존하는 작품 629수를 모두 번역하여, 시대를 격렬하게 살다간 송대 지식인의 정신과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사(詞)는 노래의 가사라는 뜻으로 시와 유사한 문학 형식이다. 송대에 가장 높은 성취를 이루었기에 송사(宋詞)라고도 불리며, 당시와 함께 중국의 대표적인 운문 형식으로 친다. 송대 사인들 가운데 가장 많은 사를 지은 사람은 신기질이며 소동파와 병칭되어 소신..

카테고리 없음 2020.07.29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 실크로드편 세트 전3권 .정가 : 56,000원 유홍준 지음|창비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 실크로드편 세트 전3권 .정가 : 56,000원 유홍준 지음|창비 이 책의 상품구성권수도서명저자출간일페이지수(Page)도서사이즈(mm/g)책소개/목차 3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3: 실크로드의 오아시스 도시 유홍준 20200615 432 142 * 208 mm 보러가기 2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2: 막고굴과 실크로드의 관문 유홍준 20190425 352 150 * 212 * 27 mm 보러가기 1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1: 돈황과 하서주랑 유홍준 20190425 352 150 * 212 * 27 mm 보러가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1: 돈황과 하서주랑 명사산 명불허전. 유홍준 지음 | 창비 ..

카테고리 없음 2020.06.25

도연명 전집 1,2.양회석 ,이수진. 지식을만드는지식

도연명 전집 1,2.양회석 ,이수진. 지식을만드는지식 책 소개 정확한 번역과 충실한 내용으로 ≪도연명 전집≫ 정본을 추구하다 이 책은 특정한 판본을 저본으로 삼지 않고 ≪도연명집(陶淵明集)≫[경인문연각 사고전서(景印文淵閣四庫全書) 1063책)], 도주(陶澍) 집주(集注) ≪정절선생집(靖節先生集)≫ [속수 사고전서(續修四庫全書) 1304책], 루친리(逯欽立) 교주(校注) ≪도연명집(陶淵明集)≫[중화수쥐(中華書局), 1987], 위안싱페이(袁行霈) 찬(撰) ≪도연명집전주(陶淵明集箋注)≫ [중화수쥐(中華書局), 2014] 등 여러 통행본을 두루 대조해 옮겼다. 그간 난해해 번역에 어려움을 겪었던 작품들도 여러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정확히 번역해 내었으며, 번역은 직역을 위주로 하되 원문의 절주를 살리기 위해 ..

*(漢詩)唐詩300수. 강좌 안내.*孟子 원문 읽기 안내(맹자로 文理 내기)

*(漢詩)唐詩300수. 강좌 안내. 강좌시간: 매주 목요일 11:00~13:00. 수강료 월 3만원. 교재:韓譯 당시 삼백 수. 안병렬 번역. 계명대출판부. (유행병으로 인해 현재 방학 중. 초중고 등교 후 안정추세에 개강예정) 반갑습니다. 한시하면 당시이고 당시는 당시300수가 최고의 시 선집으로 가장 많이 읽혀지고 있습니다. 無詩令人俗: 시가 없으면 사람을 속되게 한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孟子 원문 읽기 안내(맹자로 文理 내기) 맹자 千讀이면 文理가 절로 트인다. 문리를 내려면 맹자를 읽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논어에 비해, 여러 가지 상황의 다양한 문장이 있고 명문장이며 대화체로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한문해독에 도전해 보시기 바라며 많은 참여를 ..

카테고리 없음 2020.06.05

중국을 빚어낸 여섯 도읍지 이야기, 이유진 지음 , 메디치미디어, 2018년, 정가18,000원

중국을 빚어낸 여섯 도읍지 이야기, 이유진 지음 , 메디치미디어, 2018년, 정가18,000원 ISBN9791157061211(1157061214) 쪽수524쪽 크기 154 * 227 * 33 mm /883g 목차 여는 글 1장 시안, 실크로드의 영광을 품은 곳 천년고도 시안 하ㆍ상ㆍ주의 수상한 종말 진시황과 형가 여산의 불길함인가 진나라의 최후와 ..

카테고리 없음 2020.05.20

3대 주석과 함께 읽는 논어1.2.3. 저자 : 임헌규 ㅣ 출판사 : 모시는사람들(도)

3대 주석과 함께 읽는 논어1.2.3. 저자 : 임헌규 ㅣ 출판사 : 모시는사람들(도) ㅣ 2020.04.30 ㅣ 1,120p ㅣ ISBN-13 : 9791188765782 1.2권 각권 정가 70,000원 .3권 30,000원 크기 규격 외(225mm X 152mm, 신국판) 제품구성 반양장 유학의 조종(祖宗)이 되는 󰡔논어󰡕를 한-당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최초의 ..

카테고리 없음 2020.05.13

완역 한유시전집 세트[ 전2권 ] 이영주, 임도현 역 | 역락 | 2019년 12월 27일

완역 한유시전집 세트[ 전2권 ] 이영주, 임도현 역 | 역락 | 2019년 12월 27일 출간일2019년 12월 27일쪽수, 무게, 크기1,712쪽 | 175*225*80mmISBN139791162444849ISBN101162444843 책소개<SPAN style="font-size: 12pt;">‘두시한문杜詩韓文’ 또는 ‘두시한필杜詩韓筆’이라는 말이 있는데, 시에서는 두보杜甫를, ..

카테고리 없음 2020.04.06

스승의 옥편. 정민.한양대 교수.한문학을 공부한다고 하면 어려서 서당에 다녔느냐고 묻는 이들이 많다.

스승의 옥편. 정민.한양대 교수. 한문학을 공부한다고 하면 어려서 서당에 다녔느냐고 묻는 이들이 많다. 한문 공부를 처음 시작한 것은 대학 4학년 여름 방학 때였다. 이기석 선생님과 그 때 처음 만났다. 선생님이 물으시면 덜렁대다 틀리기 일쑤였다. 그 후 작고하실 때까지 8년을 모시..

카테고리 없음 2019.11.22

“孟子千讀에 未聞‘툭탁’之聲하니 弟子之惑이 滋甚케이다.”|

http://cafe.daum.net/well48/UkWs/31 경연학당 <家苑 說 3> 滋甚만 하다가 언제 ‘툭탁’하고 터지는 소리가 날까? 제나라에서 왕 하기가 손바닥 뒤집는 것처럼 쉽다는 맹자의 말의 말에 공손추는 의혹만 더욱 불거졌다. 의혹이 불거졌다는 것을 공손추는 ‘滋甚’이라고 표현했다. ‘불어남이..

카테고리 없음 2019.11.21